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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후원 이야기

감사와 행복한 삶의 동기

감사와 행복한 삶의 동기

 

 

 

태화샘솟는집을 봄처럼, 생명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후원자분들입니다.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태화샘솟는집은 언제나 봄같이 따뜻합니다.
회원들을 위해 늘 기도 하고 있는 유지연 후원자(선정학원 과학강사)님을 만나, 그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태화샘솟는집에 근무 중인 지인을 통해 기관을 알게 되고, 설립 취지 및 하는 일에 대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해 사람들이 바르게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고 매월 기관의 소식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의 취업과 자립생활을 시작하는 반가운 소식을 보면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통해 저도 열심히 일하게 되고, 감사와 행복한 삶의 동기가 부여됩니다. 이제는 회원들의 취업소식,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제 일처럼 기쁘게 느껴집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조현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가 많습니다.  저도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알고있던 조현병에 대한 지식과 오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정신질환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이 태화샘솟는집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태화샘솟는집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처럼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또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선구자적인 역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태화샘솟는집이 더욱 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글 : 정영록, 김정은 사진 : 정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