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주거지원부 김민정씨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6.02.02 16:28 / 카테고리 : 이야기/회원 이야기



태화샘솟는집 주거지원부 김민정씨가 로비에서 집 모양의 우체통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태화샘솟는집 주거지원부 김민정씨






-Special Interview-





둥지주택에 입주하게된 계기가 있나요?


 TV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분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둥지 주택에 가게 되었습니다.

 

둥지주택에 살아본 소감은 어떠한가요?


 주거 시설에서 생활할 때는 짜여있는 틀 안에서 지냈습니다. 규칙을 지키기에 급급했었고 나만의 자유가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먹는 것도 불편하고, 잠을 자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둥지주택에서는 내 생활방식을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에 외로움이나, 맞은편에 있는 높은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들이 내 방을 몰래 훔쳐보고 있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커튼을 닫은 채 생활하는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점들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둥지주택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둥지주택에 사는 회원들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지낸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둥지주택에서 나와 또 다른 독립을 이루셨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는 것과 거창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요리를 직접 해먹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둥지주택을 추천 한다면?


 둥지주택에서는 홀로서는 연습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둥지주택에서 생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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