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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인권옹호활동

2024년 태화샘솟는집의 다짐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려웠던 마음이나 생각은 2023년과 함께 떠나보내고 좋은 일들과 행운은 당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3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작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루틴(routine)에 충실하게 태화샘솟는집을 운영하겠다.’라고 한 말이 얼마나 실천이 되었을까 궁금해서 몇 가지 수치를 찾아보았습니다. 2023년 회원들은 태화샘솟는집을 주중에 235회, 토요일 48회, 특별프로그램 10회 등 총 293회 이용하였습니다. 이는 1년 주 6일(313일) 운영한다고 계산할 때 태화샘솟는집의 문을 93.6% 연 것이고, 2023년 국가공휴일이 17일인 것을 감안하면 99% 문을 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가정방문은 89회 진행되었고 일일 평균 67.9명이 이용하였습니다... 더보기
샘집의 18년지기 친구, 공덕 나눔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농협 유통에 근무하고 있는 손용식, 김주학입니다. 18년 동안 샘솟는집에서 자원 봉사를 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활동이 중단되면서 샘솟는집 회원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웠어요.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샘솟는집과 함께한 오랜 인연 사회로부터 무료로 공급받는 공기, 맑은 하늘, 따스한 태양광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봉사 활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전부터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계속 해왔어요. 그러다가 회사 인근에서 새롭게 봉사할 곳을 찾게 되었고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되었어요. 샘솟는집 마당에 큰 은행나무가 있던 시절부터 많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봉사 활동 중 인상 깊었던.. 더보기
“주위에서 걱정해준 덕분에 용기를 내 봤어요.”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방주의집에서 살고 있는 77세 오 평식입니다. 2주에 한 번씩 후견인 선생님이 찾아와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Q2. 임플란트 시술,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A. 치아가 좋지 않아서 치과에 갔었어요. 의사 선생님 이 한참을 보더니 임플란트라는 걸 해야 한다고 얘기 하셨어요. 처음에는 임플란트가 무엇인지 몰라서 덜 컥 겁이 났는데, 의사와 후견인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 게 설명해주셔서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치과를 가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 시술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방주의집 직원들과 후견인이 저의 건강을 위해서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나 같은 사람을 이 렇게 걱정해주.. 더보기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자립을 시도했던 김필순씨를 만나다. 더보기
코로나블루 지원서비스 안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