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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의료정보] 한국룬드벡, 정신장애인 주거•관계 개선 위해 1천만 원 기부 한국룬드벡은 지난 16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6년 개원한 태화샘솟는집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의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태화샘솟는집 로비에 대형 TV를 설치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에 힘쓰거나, 글쓰기 및 전시회 지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 더보기
[헤럴드경제] “희망이 현실로”…‘4회 강제입원’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 성공기[병원 밖 정신질환자]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증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서호원(47·가명)씨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을 이용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서씨가 태화샘솟는집을 다니기 전까지 강제 입원한 횟수는 총 네 차례. 18년 전인 2004년 정신질환이 발병된 후 약물치료도 거부한 채 가족과의 불화가 지속된 나머지 병동에 입원해야 했다. 서씨는 3개월 간의 병동 생활을 마치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재활원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1년 6개월 동안 달팽이 농장과 전자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등 자립 생활을 이어갔다.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이룰 수만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머님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서씨가 일군 삶은 또다시 무너졌다. 2012년에 7월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충격을 이기지 .. 더보기
[의학신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태화샘솟는 집’(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빈대 관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재활프로그램 등 재활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 더보기
[데일리메디] 서울성모병원 서울금연지원센터-태화샘솟는집 '협약'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가 태화샘솟는집(기관장:문용훈)과 최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2015년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됐다. 중증 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저소득층,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관내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및 협력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 또는 자원 적극 활용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공유 ▲위 사업내용과 관련된 홍보활동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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