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공감신문] '히즈빈스' 서울성수점 오픈…코로나19로 힘든 경영난 속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서 코로나 19로 인해 대한민국은 그 동안 유례없던 어려움에 처했다. 경제난까지 덮쳐 여러 사업체에서는 폐업의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페 운영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히즈빈스도 직격탄을 맞았다. 전 직원들의 희생과 고통분담으로 서울 성수에 히즈빈스 매장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희망과 기회가 없던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일자리를 가졌다. 근무하시게 된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들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동원 씨(35세) "손님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요." 김정수 씨(49세) "사회적기업의 원리를 배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김하늘 씨(34세) "전부터 꿈이었던 바리스타가 되었으니 이제는 평범한 사회인으로 잘 생활해나갈 수 있으면 만족해요.. 더보기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더보기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는 것 더보기
[회원 가족 이야기]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 회원 가족의 이야기 - 저희 아이의 병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딸이 저에게 이웃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고 욕해서 힘들다고 울먹거렸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방 안에만 있고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점차 이상하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려워하는 딸아이의 손을 끌고 병원에 갔더니 정신질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한 달... 집 안에, 아니 방안에만 있는 딸아이는 갈수록 세상과 단절되었습니다. 부모인 저는 이 병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어서 신앙으로라도 고쳐보려고 교회에 가서 기도모임에 참석하던 중 정신과 간호부장님께 태화샘솟는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분이 태화샘솟는집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국내 최고의 기관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 더보기
열정 빵빵! ! 추억을 굽습니다. 초기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아답터’ 모임에서 마들렌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분들은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인 마들렌을 만들어서 맛도 보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에도 아답터 사업은 회원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난날의 잊고 있었던 꿈과 현재의 열정, 그리고 앞으로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할 것 입니다. “반죽하는 게 힘들었지만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을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생각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색다른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일상 속에서 나눔의 기쁨을 느꼈어요.” (현창훈씨) “정현수씨가 천천히 잘 알려주셔서 든든하고, 친한 형처럼 편안했어요. 이렇게 참여해보니까 사서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