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는일

자립생활회원지원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장애인의 탈시설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립생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 퇴원 이후 주거공간의 부재에 대해 28.4% 정도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며 마땅한 주거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퇴원을 미루는 정신장애인도 12%에 달한다고 합니다.(홍선미 외 2010,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실태조사. 국가인권위원회) 또한, 자립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도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할만한 지역사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식사 및 정서적인 외로움,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 자립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태화샘솟는집에서는 독립주거회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① 독립주거회원 모.. 더보기
취업지원체계 "샘솟는집 등록한지 2달 후 샘집에 연계된 취업장에서 일을 하게되었다. 일을 시작한 첫주에는 취업장 담당직원의 적응기간지원이 있었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취업장을 방문하면서 업무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회원 김OO) 태화샘솟는집의 취업은 회사에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직장에서의 취업경험으로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1. 취업준비회원 지원 ①취업 전 준비교육 *대상: 취업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중인 회원 *내용: 취업지원관련 OT, 직장 내 예절, 대인관계 기술,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면접 시뮬레이션 및 평가 ②맞춤형 취업교육 *대상: 맞춤형 취업신청회원 *내용: 지원고용, 사회적협동조합, 취업패키지 등 .. 더보기
여가활동 지원 “축구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FC용녀(축구모임)을 통해서도 체력이 좋아진다. 샘집의 이런 다양한 모임들에 참여하면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이 모두 좋아지는 것 같다.”(회원 이OO) 정신장애로 인해 학업의 기회가 중단된 회원들이 있습니다. 회원들은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태화샘솟는집에서는 개인 또는 단체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컴퓨터 교육, 중국어 회화, 영어회화, 희망키친(요리프로그램), 문우회(글짓기 모임), FC용녀(축구모임) 등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취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미 교육 프로그램 더보기
건강지원 “하루에 식사를 한끼만 하는 회원들이 있는데 직접 영양가있는 식사를 챙겨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또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면 살이 빠지고 더 튼튼해지는 것 같다.”(회원 한OO) 만성정신질환의 경우 정신과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대사증후군 등 성인질환 발현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회원들의 식습관 개선교육, 점심식사를 통한 영양지원, 정기적인 신체 운동을 통해 회원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지원부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회원의 신체건강을 높이기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운동프로그램 건강관리 건강 프로그램 더보기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자체 방송모임 '샘BS' [미디어의 객체로서 편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정신장애인]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편견 중에서 가장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생활 전반에서의 차별로 이어져, 정신장애인은 가장 극심한 사회적 배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형성 및 유지와 관련되어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은 대중매체로, 특정 집단에 대한 이미지 형성에 강력하고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사고는 물론 관련된 공공정책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샘솟는집에서는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체 방송 모임인 샘B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신축건물로 이전하게 되면서 건물 내부에 방송실을 마련하고 방송 장비를 갖추어 태화샘솟는집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