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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샘대 입학식

3월 14일, 2022년 새로워진 샘대 입학식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기존 20~35세 회원뿐만 아니라, 50대 이상인 우청아 참여 회원을 위한 과목도 신설되어 함께 입학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샘대 입학식은 샘솟는집 관장이자 샘대 총장인 문용훈 관장의 축사와 박효정, 최진영 과대의 입학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과목 및 강사소개, 축하 공연 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2022 샘대에는 35세 이하 13명, 50대 이상 12명으로 총 25명이 입학하였고, 9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샘대는 앞으로도 50대 이상 회원뿐만 아니라 30~40대 회원들을 위한 강의도 신설하여 교육의 욕구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올해 샘대에 입학한 25명의 학생들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샘대 입학식 날을 얼마나 바라고 바랐는지 몰라요. 나이는 있지만, 저도 공부를 하고 싶었거든요. 학교 다닐 때도 역사, 특히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식민 통치 후라서 왜곡된 역사를 배웠는데, 뒤늦게나마 올바른 역사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커요. 저는 이번에 역사, 회복탄력성,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다음에는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샘대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지금의 마음을 가지고 졸업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교양과 상식을 쌓아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립지원팀 조혜옥-

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샘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모두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입학식 자리는 마련되지 못했었는데요. 비록 마스크를 낀 채 만나기는 했지만,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기분들, 가족분들과 함께 입학식을 하게 되어 기뻐요. 작년에는 제가 취업을 하게 되어서 수업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과대를 맡은 만큼 더욱 열심히 참여할 예정입니다. 샘대를 통해 저의 실력을 더욱 향상하고 교우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어요. 2022년 샘대 입학식 문구가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였는데요. 그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더욱 성숙해지는 제가 되도록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샘대 학우분들 아자아자 화이팅!-교육지원팀 박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