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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경기신문] “양평 정신질환자·치매환자 복지 힘 모으자” 유관기관 민관협력 워크숍 열어 보건·복지 실무자 역량 강화 사회적 치료 시스템 구축 논의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그동안 사업을 함께 했던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정신건강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의 정신건강복지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966년 국내 최초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로 개원한 ‘태화 샘솟는 집’ 방문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신질환 관련 지난 30년간 진행해 온 실제사업을 살펴봄으로써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정신질환자 및 치매 환자.. 더보기
2019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과정 모집 결과 발표 핸드폰번호 끝자리: 5898, 1397, 1093, 4074 2019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과정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합격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 드렸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쉽게 이번 수련 과정에 합격하지 못한 분들은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메디컬투데이]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정의당 장애인위원회는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국회토론회'를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및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정신장애인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신장애 당사자가 고용현장에 관해 증언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이영문 대표이사(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가 맡았다. 현장증언은 “정신장애 근로자의 노동과 삶”(허성숙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이며, 주제발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활동 현황과 고용서비스 지원방안(김용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정신장애인 맞춤형 고용촉진 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 더보기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건강지원부 서영석씨를 만나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건강지원부 서영석씨를 만나다. 요리하는 남자 서영석씨 이야기 제가 태화샘솟는집의 국과 밥을 책임지기 시작한 지 8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지원부에 출근해서 가만히 앉아 있다 퇴근하는 것이 하루 일과였습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주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요리에 흥미는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배식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렇게 배식업무를 몇 개월 하다가, 식사 준비 인원이 부족한 날 우연히 주방업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식사준비에 참여하는 부서원들과 영양사 김경아씨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시작했죠. 그때부터였습니다. 국을 만드는 방법을 몰랐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시작한 요리는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 더보기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직원이 푸드코트에서 설거지를 하는 일을 추천해주었어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만기 종결을 하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인희라고 합니다. 1년 전, 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 취업을 시작한 것이었죠. 처음에는 일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8시간씩 서서 설거지를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고, 저만 뒤쳐지는 것 같아 함께 일하는 다른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았죠. 직장 안에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분 한 분 인사를 건내고, 같이 일하면서 서로 알게 되니 이제는 친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었던 것도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