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선배가 후배에게 Saem College (With. 조희진 & 현창훈) 태화샘솟는집에서는 2016년부터 20~30대 초반의 정신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지원프로그램 ‘Saem College(샘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은 입학식, 전체 MT, 동아리 활동, 축제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2018년 2학기 수강신..
소확행, 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샘솟는집 텃밭이야기(With. 주거지원부 심장섭) 올 여름 주거지원부는 태화샘솟는집 테라스에서 오이와 상추를 키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Q. 샘솟는집 테라스를 주거지원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텃밭도 직접 가꾸죠? 네, 3~4년 전부터 가꾸고 있던 텃밭을 현재는 주거지원부 회원과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유지하기가 어렵지만..
책과 함께하는 일상 안녕하세요. 저는 행복 도서실 지킴이, 취업부의 정택영입니다. 태화샘솟는집에서는 독서를 좋아하고, 학업 중인 회원들을 위해 기관 내 작은 도서실, 행복도서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취업부에서 행복도서실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평소 책을 많이 좋아했던 저는 자연스럽게 사서 업무를 주로 맡게 되었습니다. 사서 업무를 하게 ..
여름야유회 -Summer Story- [우이동 계곡편_함께라면 덥지 않아] 시원한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계곡으로 떠났습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계곡물은 시원했고 함께 물싸움도 하고 발도 담그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한 후에 먹었던 백숙은 정말 꿀맛!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난 이후에는 실습생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을 하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재능을 나누며 배우다 저는 태화샘솟는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 ‘샘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현대문학을 교육하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된 건 작년이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었지만 정신장애인에 대해 무지했던 저는 우연히 학교 특강으로 진행된 ‘태화샘솟는집 영상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제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해 제 ..
지혜를 나누다 저는 후원홍보부의 임정수입니다. 부서회의 시간에 사자성어 교육을 주 2회 하고 있습니다.제가 한문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시죠? 제 평소 취미생활이 책 읽기, 글쓰기 등이어서 사자성어가 어렵지 않습니다. 삼국지, 초한지, 고문진보 등 고전서적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사자성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사자성어와 관련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