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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샘집 유튜버들 안녕하세요. 요리 유튜버 ‘행복한 흥카엘’입니다. 행복한 흥카엘이라는 채널명은 예전에 1인 방송을 진행했을 때 시청자가 지어주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보는 것이 취미였는데, 문득 제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컨텐츠로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샘집 직원이 요리 유튜버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스파게티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약 30여 개의 음식을 만들었고,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를 보기만 할 때는 10분 짜리 영상을 만드는 것이 힘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사서 읽어보고, 다른 유튜버들의 도움도 받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데에 익숙해진 지금은 ‘나도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 더보기
따뜻한 햇살이 반기는 나의 새로운 집 Q1. 이사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변화되었나요? 이사하기 전에는 환경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이 되면 동파가 되고 방이 추웠어요. 그래서 그곳에서 사는 1년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산 지는 26년 정도 되었는데 중간에 공동생활가정에서 2년 정도 생활했었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일이 있어서 지금 집을 얻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이사하고 나서는 환경적으로도 많이 좋아졌고, 정신적으로도 확 트인 느낌이 들어요.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깔끔하게 살고 싶어서 정리정돈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어요. 이전에는 집이 추워서 하루에 한 번 샤워하기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매일 샤워도 하고 깨끗하게 살고 있어요. Q2. 이사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셨나.. 더보기
"취업 이후로 감정 관리를 잘 하게 되었어요." Q1. 자기 소개와 취업장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이 된 김소희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11월 8일, 볼로레로지스틱코리아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 물류 주선업, 화물운송대행, 창고업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저는 이곳에서 사무 업무, 우편물 관리, 환경 미화, 방문증 태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첫 취업,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취업해서 너무 좋고 뿌듯해요. 급여도 받고, 일도 하니 점차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감정 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감정 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감정 조절을 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일을 하면서 화가 나도 잘 참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맛있는 음식을 .. 더보기
"일상의 새로운 낙(樂)을 찾은 기분이에요."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해있으며, 의사결정이 어려운 무연고 정신질환자의 후견인이 되어 피후견인을 지원하는 공공후견사업팀에서 피후견인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등 취미·여가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COVID-19 이후 외출과 활동이 제한된 요양시설에서 피후견인이 느끼는 답답함과 무료함,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여가 활동들을 피후견인에게 소개했습니다. 평소 피후견인이 요양시설 내부에서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은 독서, 바둑, TV시청 등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피후견인의 주체적인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컬러링북을 지원했고, 자신의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색상으로 색을 칠하여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COVID-19로 .. 더보기
담배보다 강한 우리들의 건강 이야기 한 번의 결단으로 금연에 성공하다 - 서영석씨 이야기 안녕하세요? 교육지원팀 서영석입니다. 저는 약 10년 간 흡연을 했었어요. 어렸을 때 호기심에 몰래 피워봤던 것을 시작으로,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한 대씩 피우던 것이 10년 간 이어졌어요. 그러던 중,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데, 담배를 피우니까 한 달에 5만 원 정도씩 고정 지출이 생기더라구요. 1년이면 60만 원을 담뱃값으로 지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2년째 금연을 유지 중이에요. 가끔씩 담배가 생각날 때는 커피도 마시고, 낮잠도 자고, 농도가 옅은 소금물을 먹기도 해요. 금연하니 몸도 건강해진 것 같고, 노후 대비로 저축을 할 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