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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샘이, 그림이 현실로 - 김원기씨 인터뷰

태화샘솟는집 2026. 5. 21. 11:03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기관 캐릭터 '샘샘이'를 만들게 된 소감을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로이음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기입니다. 태화샘솟는집 로고를 바라보다가 '이 안에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그림이 '샘샘이'로 이어졌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던 이미지가 하나의 형태로 완성되었을 때,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해냈다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샘샘이'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샘집에서 상징적인 캐릭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북에 여러 가지 시안을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선과 형태였지만, 색을 입히고 표정을 더하고 작은 디테일을 보완하면서 점점 생동감이 살아났습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저한테는 새로운 발견이자 기대감으로 바뀌는 과정이었습니다.

 

캐릭터의 이름과 모습에는 어떤 의미나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기관 로고 속 '새싹'에서 성장과 시작의 이미지를 떠올렸고, 그 상징을 캐릭터의 모습에 녹여내고 싶었습니다. ''이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살려 이름을 정했고,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다듬어 갔습니다. 함께 고민한 과정이 있었기에 '샘샘이'라는 이름이 좀 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디자인을 구상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특히 고민했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표정 하나, 눈의 크기, 색감의 톤까지 세세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샘샘이에게 어울린 친구 캐릭터를 구상하며 세계관을 넓혀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존재'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느낀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창의성은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 '함께 다듬어 가는 과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이디어가 타인의 의견을 만나 단단해지는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습니다.

 

완성된 캐릭터가 기관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샘샘이가 샘지와 방송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림이 다양한 매체에서 움직이고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창작이 또 다른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창작 활동이나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회원분들께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앞으로는 샘샘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야기를 가진 콘텐츠로 확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기록하고 시도해 본다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샘샘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성장하게 될지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