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취업이야기

10년의 성실함, 대나무처럼 꿋꿋하게 일터를 지키다 - 임성경 선생님 인터뷰

태화샘솟는집 2026. 7. 24. 15:44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담당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건강팀 임성경입니다. 저는 현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내 신성푸드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설거지, 배식대 정리, 음식 조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용자분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2. 한 직장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근무하며 장기근속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요즘 출근길 발걸음은 어떠신가요? 요즘의 직장 생활 근황이 궁금합니다.

- 10년 동안 매일 똑같은 출근길을 오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멀어서 길을 찾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주 익숙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지난 10년 동안 출근하기 귀찮거나 싫었던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매일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음에 감사하고, 여전히 출근길이 즐겁습니다.

 

Q3. 많은 회원분들이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곤 합니다. 회원님이 생각하시기에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가장 큰 비결이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제게 주어진 소중한 취업장인만큼,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요리하시고 설거지하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고 자란 것도 지금 식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밑거름이자 도움이 되었습니다.

 

Q4.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는 성실함의 비결이 궁금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아침 루틴이나 컨디션 관리법이 있으신가요?

- 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씻은 뒤 물 한 잔으로 잠을 깨우며 출근을 준비합니다. '열심히 일해야 하고, 근태 관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저만의 신념을 토대로 성실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편인데, 오히려 몸이 가벼워 근무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5. 반대로 정말 그만두고 싶다거나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을 텐데, 그때 나를 붙잡아 준 원동력이나 고마운 사람이 있었나요?

- 태화샘솟는집이 저에게 정말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직장에서 힘들 때마다 취업장 담당 직원과, 월별기록 담당 직원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덕분에 "대나무처럼 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는 저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늘 든든하게 지지해 준 태화샘솟는집에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Q6.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직장 동료나 상사분들과의 호흡은 어떤 편인가요?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지만 종종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동료들과 외면하지 않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상의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았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 준 덕분에 마음을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부서 동료들과 꾸준히 소통했던 것이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Q7. 긴 시간 성실하게 일하며 삶의 안정감을 다져오셨는데, 앞으로 직장 생활에서나 개인적인 삶에서 새롭게 이루고 싶은 또 다른 목표가 있으신가요?

- 제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 지금 다니고 있는 소중한 취업장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건강하게 근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늘 건강한 상태를 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Q8. 마지막으로 매일 아침 출근하는 회원님의 모습을 보며 함께 기뻐하고 응원해 주는 샘집 회원들과 직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 취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쉽게 실망하지 말고 대나무처럼 꿋꿋하게 열심히 헤쳐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정년퇴직이라는 최종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