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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샘솟는집은 정신질환을 가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동료와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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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2월 27일 (수) 문우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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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주거 안정 돕고 자신감 제고… 조울증 환자 ‘반전인생’ 이끌다 [심층기획-세상 환히 밝히는 기부·나눔]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를 가진 손정환(35·가명)씨는 최근 인생 첫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서 다른 입주자와 함께 살았던 손씨는 올해 10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전세임대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오랫동안 자립을 꿈꿔온 그였지만, 막상 혼자 이사를 준비하자니 막막함을 느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모두 새로 사야 하는 데다, 혼자 살아본 경험이 없어 공과금 납부 방법부터 음식을 만들고 빨래하는 방법까지 처음부터 익혀야 했기 때문이다. 70대에 접어든 부모에 기대 일일이 도움을 구하기도 어려운 환경이었다. 정신질환자 지원기관 태화샘솟는집이 운영하는 ‘아답터(아름답게 터 잡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손정환(35·가명)씨가 2일 서울 .. 공감수 3 댓글수 1 2025. 2. 26.
  • 강남구, 정신장애인 가사 지원 서비스 운영…"자립 돕는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특징이다.구는 지난달 17일 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6.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신장애인 지원 태화 샘솟는집에 후원금 1200만 원 전달 7일 재정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클럽하우스 세미나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전국 정신장애 당사자 권익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현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을 비롯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정신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보호망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인재(사진 오른쪽) 재정공제회 이사장과 문용훈(〃 왼쪽) 태화샘솟는집 관장은 정신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 이사장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재정공제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1. 18.
  • [웰페어뉴스] 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복약관리 IT서비스 시범적용 태화샘솟는집이 정신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복약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적용을 시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태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태화샘솟는집은 198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취업·주거·건강·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메디패밀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관리하는 ‘수도권ICT콤플렉스’의 SW개발 공모전(피우다프로젝트) 참가작이다.복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약 복용과 이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더불어 수도권ICT콤플렉스는 성공적인 시범 적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 장비, IT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수도권ICT콤플렉스 관계자는 “이러한 시범 적용 .. 공감수 10 댓글수 6 2024. 10. 17.
  • [한국경제] 에쓰오일, 장애인과 벽화 그리기 봉사 에쓰오일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아동 보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사진)을 펼쳤다. 아동 보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계단과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지에 자연 풍경과 캐릭터를 그렸다. 에쓰오일 임직원 20여 명과 태화샘솟는집 소속 장애인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출처 : 한국경제( 에쓰오일, 장애인과 벽화 그리기 봉사 | 한국경제 (hankyung.com))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22.
  • [아시아경제] 마포구 릴레이 복지포럼…구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힘찬 발걸음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4회 마포구 릴레이 복지포럼’에 참석했다.마포구와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복지 포럼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새로운 이슈와 마포의 방향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포럼의 강연은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맡았으며,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정균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포럼 시작에 앞서 “오늘 포럼이 정신건강 문제를 짚어보고 앞으로 마포구가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럼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22.
  • [e-의료정보] 한국룬드벡, 정신장애인 주거•관계 개선 위해 1천만 원 기부 한국룬드벡은 지난 16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6년 개원한 태화샘솟는집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의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태화샘솟는집 로비에 대형 TV를 설치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에 힘쓰거나, 글쓰기 및 전시회 지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7.
  • [의학신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태화샘솟는 집’(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빈대 관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재활프로그램 등 재활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7.
  • [데일리메디] 서울성모병원 서울금연지원센터-태화샘솟는집 '협약'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가 태화샘솟는집(기관장:문용훈)과 최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2015년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됐다. 중증 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저소득층,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관내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및 협력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 또는 자원 적극 활용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공유 ▲위 사업내용과 관련된 홍보활동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7.
  • [마인드포스트] 문용훈 “10년만 하면 좀 세상이 바뀔 줄 알았는데 30년이 됐지만 아직 많이 못 바꿨어요” “로비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문용훈(58) 태화샘솟는집 관장과 인터뷰 날짜와 장소를 정하면서 기자는 조금 의아했다. 보통 인터뷰 장소를 알리면 몇 층에 있는 ‘관장실’로 오라고 하는데 문 관장은 ‘로비’로 오라는 카톡을 보낸 것이다.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 날, 오후 2시의 숨막히는 햇살을 받으며 마포구 태화샘솟는집에 이르자 문 관장은 로비에 서서 기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도적인 게 아니었다. 그는 그 로비에서 전용 공간도 없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야 기자는 샘솟는집의 철학을 들으며 문 관장의 결단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문 관장은 원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80년대 중반 군에 입대했는데 같은 부대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그 친구는 문 관장에게 “대기업 손녀를 사귀고 .. 공감수 4 댓글수 0 2023. 8. 4.
  • [한국강사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개최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출처=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9월 29일 ‘서울형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2021년 12월 보호관찰법이 개정되면서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서울시 정신응급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1인가구의 비중 또한 2021년 기준 34.9%를 넘어서는 등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향후 방향..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LIFEIN] 좋은 삶이란?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 "집은 사람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사는(Live) 공간이어야 한다." 지원주택 운영기관 협의회, 지원주택 역량강화 기획위원회, (주)씨닷이 지원주택의 현안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고 현장실무자와 입주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원주택 컨퍼런스'가 2일과 3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무자 및 입주자 대화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컨퍼런스 첫날(2일)에는 ▲지원주택의 현재와 나아갈 길 ▲지원주택을 위한 생태계 ▲지원주택 서비스 평가▲지원주택을 위한 선언 및 약속 등 4개 세션이 진행됐고, 둘째 날(3일)에는 ▲지원주택 실무자들과의 대화 ▲지원주택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뉴스1] 인권위 오늘 제1회 정신장애인 인권포럼…새 정부에 정책대안 제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9일 오후 2시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1차 정신장애인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회복지향의 재활서비스·요양서비스의 개선'을 주제로 열린다. 강상경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정신장애인 지역사회복지서비스(주거·복지·고용·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인 강은일 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원장, 김성모 정신장애인사업장 미성테크 대표,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지난해 인권위는 해외 주요 국가의 정신건강서비스 정책이 '수용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인 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용 중심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한스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꿈과 야망 (3)부친과 '닮은 꼴' 나눔 실천 [한스경제 송진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학창시절 부친으로부터 자주 들은 말이 있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그의 부친인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가르침이었다. 이는 자기 자신을 우선시하지 말고 늘 주변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 처신하라는 말에 다름아닐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부친의 이런 가르침에 따라 학창 시절 경청하는 습관을 키우며 자신의 주변을 돌봐왔다. 그가 경복고 2학년에 재학중이던 1985년의 일화 한토막. 친구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 부회장은 당시 반장을 맡고 있었다. 그의 담임은 어느 날 오랫동안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둬야할 처지에 놓인 제자를 위해 행정실을 찾아갔다. 등록금을 대신 내주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행정실 직원은 “선생님네 반 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이뉴스투데이] 태화복지재단,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태화복지재단 이철 대표이사(왼쪽)와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태화복지재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이하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사회적 가치 실현 ▲정신건강서비스 인프라 교류 ▲정신건강 전문가 및 비전문가 교육 ▲정신건강 관련 학술 활동 추진 등 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정신건강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태화복지재단(대표 이철)은 1921년 사회복지시설인 ‘태화여자관’에서 시작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작년 창립 100주년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제주도민일보] ‘더 나은 제주 복지를 위해 뭉쳤다’ 제주개발공사, ‘Happy+ 모드락 수다회’ 워크숍 성료 제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발전을 위한 전문가 제언 제주지역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Happy+ 모드락 수다회’ 숙의토론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현안과 제주의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했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 워크숍에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새롭게 두..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헬스인] 희귀 난치성 환자들의 길에 희망의 불빛 비춰주는 한국 얀센 2010년부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인식 향상’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와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외 질환을 위한 고품질의 의약품 공급하고자 힘써온 한국얀센의 책임감 한국얀센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활동 세계적인 제약기업 얀센은 UN산하 STOP-TP Partnership 회원사로 전 세계에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이다. 1953년 설립한 얀센은 벨기에 정신과 의사 ‘폴 얀센’ 박사가 설립했다. 얀센은 다양한 질병에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오며 그 중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약품 개발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이들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써..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5.
  • [기고] 장애인 등록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장애인 등록이 돼 있나요?" 지역에서 정신장애인 복지나 사회보장서비스와 관련된 논의를 할 때 항상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등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욕구 파악과 상호의존을 위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시대는 그 주도의 무게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시스템은 대부분 등록 심사를 거쳐서 진행한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 영역의 경우 장애 등록 여부는 서비스 이용의 근거가 된다. 국제기준보다 월등히 낮은 장애출현율 우리나라 장애출현율은 2005년 4.59%, 2011년 5.61%, 2017년 5.39%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 공감수 1 댓글수 1 2021. 10. 29.
  • [기고글] 관장님, 노인요양시설 운영 하실 계획이 있나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울e야기 가을호 특집기사로 실린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0. 25.
  • [e마인드포스트] 태화샘솟는집 '샘튜브 SamTube' 속에서 정보와 위로를 찾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죠. 사람들은 많은 정보를 접하며 지식을 쌓아갈 수 있지만, 반대로 가짜뉴스 같이 잘못된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당사자와 가족들도 정신질환과 관련된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어떤 정보가 올바르고, 어떤 정보가 거짓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는 필요하죠. 특히 유튜브와 SNS를 통해 얻는 정보라면 전문적으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합니다. 여기에 재미는 물론, 영상적인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기자도 유튜브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접하다가,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운영하는 ‘샘튜브 Sam..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0. 1.
  • [국민일보] “하나님 말씀 실천한 젊은이… 이웃 돌보는 삶 이어가자” 노광석 사회복지사는 스물일곱 살이던 1990년 9월 27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그는 나눔의 뜻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이던 젊은이였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세상을 등지기 직전까지 서울 마포구 ‘태화샘솟는집’(이하 샘솟는집)에서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가 숨지고 이틀 뒤 열린 장례식에서 샘솟는집 동료들은 이런 내용의 영결시를 낭독했다고 한다. “야훼께서 복을 내리시리니/ 우리 땅이 열매를 맺어주리라/ 정의가 당신 앞에 걸어 나가고/ 평화가 그 발자취를 따라가리라.” 샘솟는집은 1986년 4월 7일 개원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 이런 시설이 만들어진 건 처음이었다. 고인은 89년 4월 이곳에 입사했다. 세상을 떠난 지 31년이 지났지만 샘솟..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0. 1.
  • [의학신문] 강도태 2차관, 서울 소재 정신재활시설 방역 현장 점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특별 일제 점검계획에 따라 복지부 주관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신재활시설은 다수의 정신질환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청소 및 소독 관리, 개인 보호구 마련, 종사자 감염관리 등 ‘코로나19 정신건강증진시설 확진자 발생 대응지침’의 이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예방접종 진행 상황과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현장 방역관리 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올해 1..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3. 24.
  • 마포구, 코로나19로 휴관한 '태화샘솟는집·해오름' 정신재활시설 운영 재개 [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 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의 운영을 지난 2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정신요양·재활시설 대응지침(4판)’에 따라 정신재활시설 보호 조치를 강화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유튜브, 유선 등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이후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근거한 ‘정신요양·재활시설 대응지침(5판)’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태화샘솟는집, 해오름 등 정신재활시설(이용시설) 2개 기관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8. 3.
  • [한국일보] 객실 정리ㆍ시민기자로 훈련… “조현병 환자도 당당한 사회인” [한국일보-사랑의열매 공동기획 ‘나눔이 세상을 바꾼다’] 정신질환 당사자의 홀로서기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만 저처럼 꾸준히 치료를 받고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제 이야기가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대변하는 사례로 알려져 사회의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서 만난 박정현(가명ㆍ27)씨는 스스로 증상이 매우 호전됐다며 웃었다. 박씨도 한때 대인 스트레스 탓에 환청이 극심했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잦아들었다. 무엇보다 올해 8월부터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의 객실을 정리하는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대인기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3개월의 호텔 실습을 거치면서 ‘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30.
  • (에이블 뉴스) 정신장애인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맞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은 18일 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정신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정신장애인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정신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지원유지를 위해 적합한 직무 개발 및 구인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란 숙박업소 객실을 정비하고 점검하는 담당자를 말한다. 공단 김성천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정신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28.
  • (노컷뉴스)놓쳐버린 학업에 자격 취득 제한까지…'꺾인' 삶의 의지 [당신의 '이웃'이 위태롭다③] 10~20대 때 발병하면서 학업 기회 놓쳐 지난해 정신장애인 고용률 12.3% '낮아' 정신질환·장애인 대다수 '경제적 어려움' 자격취득 제한 법률 28개 '인권침해' 소지 정신장애를 앓는 당사자들이 그린 그림들로, 제각각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파도손 제공) '생명의 사각지대'에서 눈물을 삼키고 있는 정신건강 취약층 중 10~20대 때 발병한 이들은 학업의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자격·면허 취득까지 제한받고 있어 삶의 의지를 더 꺾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년째 조현병을 앓는 딸(30)을 둔 홍수민(여.54)씨가 지금에 와서 가장 애통한 부분은 초기에 발병 시기를 놓친..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10. 28.
  • (비마이너)정신장애인 동료지원활동, 지역사회 서비스 대안 될 수 있을까? 정신질환자 위기 대응에서 부족한 건 강제력이 아니라 이해력 한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진보와 보수를 안 가리고 심각하다. 진보적 법학자로 알려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자조차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보수적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 ‘국민들께 드리는 다짐’에서 국민들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집단으로 “조두순 같은 아동성범죄자” 다음에 “범죄를 반복하는 정신질환자”를 지목하고, 위험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관찰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범죄를 반복해서 저지르게 되는 근본원인”이 치료 거부에 있다고 보고, 치료명령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신질환자는 위험집단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병원치료뿐이라는 이런 보수적 관점으로는 정신질환자들이 병원 치료를 거부..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21.
  • [오마이뉴스] 정신장애인이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자기 권리 위에 잠자는 자들은 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우리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정신장애인 인식 변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21일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아 의원이 주최하였고, 당사자 단체인 침묵의 소리와 정신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주관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공존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개 토론회로 당사자, 가족, 지역주민 및 정신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 약 25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정책 토론회의 포문은 태화샘솟는집의 문용훈 관장이 열었다. "정신장애인이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지 주목해야" 현재 우리나라의 정신장애인 등록 수가 10만 명 정도이지만 국제 기준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3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문용훈 관장은 아직..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30.
  • [서울&]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토론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와 보건 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주제는 ‘지역 기반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2시~4시30분 중구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문근 대구대(사회복지학) 교수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사례관리 및 정신재활서비스 전략’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 최강열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당사자, 주상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팀장, 이정인 서울시의원,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원문보기 http://w..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7. 25.
  • [프라임경제] 인권위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삶' 집중 진단" [프라임경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9일 국립정신건강센터 마음극장에서 '정신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연속정책간담회' 세 번째 주제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거주·치료·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 카미(KAMI)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지역사회에서 기댈 곳 없는 정신장애인의 삶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 등록 정신장애인은 10만2000명이지만, 미국과 같이 인구의 1% 이상을 노동능력을 상실한 정신장애인으로 추정할 때 우리나라의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시설 입원 정신장애인 약 7만을 제외한 43만명 정도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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