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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함께하는 삶을 위한 작은 움직임 Movie and Move “소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토크콘서트 이후 강단으로 나온 네 명의 학생이 조심스레 말을 건네었다. 강연자로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태화샘솟는집 회원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훔쳤다. 5월 31일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한 Movie & Move 토크콘서트의 핵심은 ‘만남’이었다. 사건/사고로 전달되는 정신장애인의 모습이 아닌, 당사자가 말하는 삶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날이었다. 힘들여 이해할 필요도 없으며, 공감하려 노력할 이유도 없이 그저 정신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으로 충분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이러한 기회조차 특별했다. 1부에서는 정신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We Can Do That’과 ‘The Beaver’의 장면이.. 더보기
태화샘솟는집 직원 모집 최종 합격자 공지 태화샘솟는집 직원 모집 최종 합격자 공지 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8780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원해 주신 분들의 자질과 역량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모집 인원으로 인해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되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기관운영비, 회의비 사용내역 공지 (2016년도 5월분) 2016년도 5월분 태화샘솟는집 기관운영비, 회의비 사용내역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늘 우리 태화샘솟는집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D 더보기
<언론보도 - 함께걸음 6월8일자 기사> "사회적 폭력의 또 다른 피해자는 정신질환자!"정신질환자 사회적혐오 대책 마련 전문가 토론회 열려 정신질환자 사회적 혐오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정신보건센터 11층 열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영문 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당사자인 허진 씨, 정신장애인 가족인 김선자 씨, 염형국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김정진 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장, 김경희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장, 김용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장, 문용훈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장, 이명수 경기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정진 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장은 “외환위기 이후부터 묻지마 범죄가 증가했다. 자살도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정신질환인이 문제인 것처럼 대두.. 더보기
<언론보도 -이뉴스투데이 2016.05.27 기사> 태화복지재단 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MOVIE&MOVE'진행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태화샘솟는집(관장 문용훈)은 오는 31일에 ㈜한국얀센의 후원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MOVIE & MOVE’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OVIE & MOVE’ 토크콘서트는 영화에서 표현되는 정신장애인의 삶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시각을 빌려 해석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정신장애인의 삶을 다루고 있는 2편의 영화를 보고 이선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진혁 영화감독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는 ‘당사자와의 대화’와 싱어송라이터 이요셉의 ‘어쿠스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