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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웰페어뉴스] 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복약관리 IT서비스 시범적용

태화샘솟는집이 정신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복약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적용을 시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태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태화샘솟는집은 198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취업·주거·건강·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메디패밀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관리하는 ‘수도권ICT콤플렉스’의 SW개발 공모전(피우다프로젝트) 참가작이다.

복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약 복용과 이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ICT콤플렉스는 성공적인 시범 적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 장비, IT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ICT콤플렉스 관계자는 “이러한 시범 적용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물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종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