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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e-의료정보] 한국룬드벡, 정신장애인 주거•관계 개선 위해 1천만 원 기부 한국룬드벡은 지난 16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6년 개원한 태화샘솟는집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의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태화샘솟는집 로비에 대형 TV를 설치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에 힘쓰거나, 글쓰기 및 전시회 지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 더보기
[의학신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태화샘솟는 집’(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빈발하고 있는 빈대 관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재활프로그램 등 재활서비스 제공 상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 더보기
[데일리메디] 서울성모병원 서울금연지원센터-태화샘솟는집 '협약'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가 태화샘솟는집(기관장:문용훈)과 최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2015년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됐다. 중증 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저소득층,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관내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및 협력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 또는 자원 적극 활용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공유 ▲위 사업내용과 관련된 홍보활동 .. 더보기
[마인드포스트] 문용훈 “10년만 하면 좀 세상이 바뀔 줄 알았는데 30년이 됐지만 아직 많이 못 바꿨어요” “로비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문용훈(58) 태화샘솟는집 관장과 인터뷰 날짜와 장소를 정하면서 기자는 조금 의아했다. 보통 인터뷰 장소를 알리면 몇 층에 있는 ‘관장실’로 오라고 하는데 문 관장은 ‘로비’로 오라는 카톡을 보낸 것이다.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 날, 오후 2시의 숨막히는 햇살을 받으며 마포구 태화샘솟는집에 이르자 문 관장은 로비에 서서 기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도적인 게 아니었다. 그는 그 로비에서 전용 공간도 없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야 기자는 샘솟는집의 철학을 들으며 문 관장의 결단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문 관장은 원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80년대 중반 군에 입대했는데 같은 부대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그 친구는 문 관장에게 “대기업 손녀를 사귀고 .. 더보기
[한국강사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개최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출처=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9월 29일 ‘서울형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2021년 12월 보호관찰법이 개정되면서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서울시 정신응급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1인가구의 비중 또한 2021년 기준 34.9%를 넘어서는 등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향후 방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