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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후원 이야기

"태화샘솟는집의 회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성증권 여의도지점 최연희 지점장님 이야기

삼성증권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삼성증권 일산지점과 여의도지점에서는 2005년부터 태화샘솟는집과의 인연을 맺고, 물품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삼성증권 여의도지점과 함께한 정신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랑의 물품 후원 전달식사진.

 

태화샘솟는집은 1986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로 개소되었다. 태화샘솟는집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회원이라 부르며 이들을 환자로 보기보다는 장점과 강점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는 클럽하우스 모델을 도입해 운영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 회원은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거주 서비스, 건강, 취업, 교육 등의 기회를 찾고,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힘을 키우게 된다.


삼성증권과 함께한 영코노믹스 교육 사진. 삼성증권에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재무교육 등의 경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일산지점과 여의도지점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달 쌀을 비롯한 농산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3년간 매달 후원한 쌀 등의 후원물품은 4,600만여원에 달한다. 물품 지원 뿐 아니라 20, 30대 청춘인 정신장애인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재무 교육을 진행하고,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회원들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놀이동산 티켓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년 째 태화샘솟는집과 인연을 맺고 후원 중인 삼성증권 여의도지점 최연희 지점장.

 

삼성증권 여의도지점의 최연희 지점장은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과의 인연으로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인연이 되어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하게 되었고, 지점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태화샘솟는집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 지금까지 식료품 후원, 문화 생활 지원, 바자회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경제 교실 등의 재능기부로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태화샘솟는집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아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은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더나은 마래준비를 지원하고자 ‘05년부터 청소년경제교실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년간 무상 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용공간 꿈마루를 건립·운영,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