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구, 정신장애인 가사 지원 서비스 운영…"자립 돕는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특징이다.구는 지난달 17일 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더보기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위한 내부 공사 진행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부 계단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눈, 비가 올 때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출입을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낡은 대리석을 교체하고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셨습니다. 더보기 2025 장애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선정 태화샘솟는집은 1월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직무 분야로는 키오스크 동료지원가, 급식 지원으로 총 10개의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치기관으로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서울지방법원등기국, 237마트, 마포IL센터,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습니다. 회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보기 성실함으로 이뤄낸 성과 : 유제식씨 우체국장 표창 수상 Q1. 취업장과 자신을 소개한다면?광화문 우체국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유제식입니다. 저는 특수 발착팀에 소속되어 주로 반송 업무, 오착된 우편물들을 취합한 후에 기계에 분류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우체국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도 업무를 진행할 때 인간으로서 존중해주시고, 저의 장애를 인지하고 배려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근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취업장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샘솟는집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평소에 저와 가깝게 지내던 다른 회원분이 광화문 우체국 취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후 태화샘솟는집 담당 사회복지사와 함께 취업신청서를 작성했고, 지지취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장에서 바라던 고용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취업이 될 수.. 더보기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어요." - 전재현 관장 인터뷰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전재현입니다. 2005년 4월 1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태화샘솟는집에 입사했고, 은행나무가 있던 건물에서부터 지금까지 회원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생 때부터 정신 건강 분야에 비전을 갖고 회원분들을 위해 봉사와 실습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2. 태화샘솟는집과의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면 무엇일까요?제가 처음 샘솟는집에 입사했을 때 막내였어요. 명절에는 부모님께도 세배를 안했는데 샘집의 큰 어르신인 회원분과 문용훈 관장님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3.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회원분들과 면담하게 되면 각자 얼마나 노력해서 지금의 삶을 살아왔는지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