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샘솟는집 #회복스카우트 #고립청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복스카우트 1년, 나의 회복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지원팀 파리지앵(가명)이라고 합니다. 회복스카우트 사업에 참여하여 태화샘솟는집을 다니기 전과 후로 나누어 저의 변화를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저는 20살에 발병하여 2번의 입원을 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누군가 저를 욕한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손이 더러워졌다." "오염되었다." 와 같은 환청에 시달렸습니다.그럴 때마다 항상 진짜로 더러워진 것 같아 계속 변기를 닦고 손을 씻었으며 물건을 잃어버린 것 같아 게속 확인하는 등 힘든나 나날으들을 보냈습니다.대학에 진학을 했지만 증상으로 인해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친구를 사귀고 애인을 사귀는 등 20대라면 해야하는 혹은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그렇게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냈습니다.하지만 이런 저를 부모님은 포기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