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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후원 이야기

"이 빵이 태화샘솟는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좌측부터 한경혜, 김재용 후원자 부부, 태화샘솟는집 배영훈씨

 

2019년부터 맛있는 빵으로 태화샘솟는집과 함께 해 주시는 새로운 후원자님! 파리바게트 애오개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김재용 후원자님과 한경혜 후원자님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 초에 파리바게트 애오개점을 개점한 김재용, 한경혜입니다. 부부가 함께 빵집을 시작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 데다가, 아직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여러 시행착오들을 경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날 만든 빵중에 남을 빵을 저녁에 묶음으로 파는 곳이 많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수익금을 얻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기부할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매일 빵을 전달해 주시는 기사님을 통해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샘솟는집에 연락을 드리게 되었고 빵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정신장애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을 가직 있지는 않았지만, 그냥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르듯이 다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화샘솟는집에 후원을 시작하게 되면서 빵을 받아가시는 샘솟는집의 회원분들을 만나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런 순간들을 통해서 정신장애인이 우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번 적은 양의 빵이지만 조금이나마 태화샘솟는집에서 운영하는 좋은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샘솟는집의 선한 이웃 파리바게트 애오개점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83-28 1층 TEL. 02-313-3250

운영시간 : 매일 7:00 -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