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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헬스인] 희귀 난치성 환자들의 길에 희망의 불빛 비춰주는 한국 얀센

2010년부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인식 향상’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와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외 질환을 위한 고품질의 의약품 공급하고자 힘써온 한국얀센의 책임감

한국얀센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활동

세계적인 제약기업 얀센은 UN산하 STOP-TP Partnership 회원사로 전 세계에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이다. 1953년 설립한 얀센은 벨기에 정신과 의사 ‘폴 얀센’ 박사가 설립했다. 얀센은 다양한 질병에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오며 그 중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약품 개발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이들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써왔다.

한국얀센, 지난 해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출범 10주년 맞아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2011년 류마티스 관절염을 시작으로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최근에는 건선성 관절염과 손발바닥 농포증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의 자가면역질환에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한국얀센의 자가면역질환사업부가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얀센 자가면역질환사업부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궤양성대장염 인스타툰, ‘iCare4U 건선’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해왔다. iCare4U 건선웹사이트는 어렵게 느껴지는 건선 질환 정보를 쉽게 재구성하여 일반인들과 환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였다.

자가면역질환 사업부 10주년 기념
자가면역질환 사업부 10주년 기념

아울러 지난 7월 한 달간 자가면역질환사업부가 걸어온 가치를 되새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를 시행했다.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0명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정태윤 자가면역질환 사업부 상무는 “한국얀센은 지난 10년 동안 혁신적인 치료제를 통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 영역에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를 바탕으로 올바른 질환 정보제공과 사회적 책임까지, 환자 및 의료진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40년 넘게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를 위해 달려온 한국얀센

한국얀센은 1983년 유한양행과의 합작으로 출범한 이래, 40년 넘게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에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혁신과 책임(lnnovative&Responsible)’이라는 비전의 모토아래 한국얀센은 자가면역질환, 신경정신질환, 항암제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한 신약을 공급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얀센 임직원들은 매해 창립 기념일마다 ‘팀 얀센(Team Janssen)’을 조직하여 환자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 얀센은 글로벌 얀센 R&D센터 산하의 임상연구가 이뤄지는 31개 국가 중 연구 초기 개발을 담당하는 11개 국가 중 하나로 두각을 나타내왔다. 현재 80여 건의 글로벌 의약품 임상실험이 이뤄지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특히 2015년에 개발된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는 미국의 과학기술 잡지인 R&D 100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이 약품은 4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되어진 의약품으로 현재 국제 다제내성 결핵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1 폴얀센장학기금 대학생멘토단 온라인 발대식

한국얀센, 폴얀센장학금, 피스인 마인드 통한 정서적 지원

한국얀센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가 질환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공헌사업 일환 중 하나인 폴얀센 장학금은 폴 얀센 박사의 이름을 따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을 경제적, 정서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1989년부터 진행해온 장학제도는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에겐 매달 교육과 정서지원 장학금, 더불어 크리스마스 선물, 멘토링, 생일선물비 등 정성어린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조현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피스인 마인드(Peace in Mind)’ 캠페인, 휠체어 소모품 지원이 필요한 지체장애아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 등은 대다수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얀센의 대표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부터는 정신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인 태화 샘솟는 집과 함께 매해 3~4번 정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봄 운동회, 볼링 대회와 같은 스포츠 활동, 혼자 사는 조현병 환우를 위한 반찬 만들기, 환우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TOP-TB Partnership과 결핵퇴치사업 진행

한국얀센의 글로벌 모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은 UN산하 STOP-TB Partnership 초창기 회원사로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결핵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얀센 아태지역 본사가 2015년 보건복지부와 향후 5년간 결핵을 비롯한 중증 감염병 및 자가면역 질환, 암 등에 대한 R&D, 학술협력, 질환 인식 증진 활동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를 디딤돌로 삼아 지금까지 일반 결핵에 비해 치료 기간이 걸리며 완치율이 낮은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제내성 결핵은 오랜 치료 기간과 많은 비용이 듦에도 치료 성공률은 낮은 질환이다.

한국얀센은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국내 결핵전문병원에서 장기입원 중인 결핵환자를 격려하는 멘토링 음악회, 결핵 분야 의료진 및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호흡기 감염병 퇴치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결핵관리전담 간호사를 위한 지원 활동 및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의약품을 적극 개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일반인에 비해 보건의료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이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해왔다.

지난 2016년에는 구세군과 연계하여 외국인 치료쉼터도 개원했다. STOP-TB 파트너십 코리아 참여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렵고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쉼터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핵환자는 매일 주기적으로 치료제 복용 확인을 받아야 하며, 결핵 완치 판정을 받아야만 한다. 결핵은 올바른 약복용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한국얀센과 대한결핵협회는 2015년부터 대국민 결핵 예방 인식 증진과 올바른 결핵 정보를 위한 ‘Lung tree campaign’을 통해 환우를 위한 힐링콘서트, 취약계층 대상 예방 행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미국 경제지 포춘지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제약부문)에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신뢰 받는 기업을 넘어서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힘쓰는 제약회사 한국 얀센. 결핵과 희귀질환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위한 한국얀센의 노력이 일반인들의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세상에 가까워져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