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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오랜 시간 함께하며 느낀 샘솟는집의 변화 - 유증재 선생님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샘솟는집과의 인연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샘솟는집 서로이음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증재입니다. 저는 1993년에 처음 샘솟는집에 오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분위기가 활기차고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 느낌 덕분에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계속 출근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샘솟는집에 오셨을 때의 기억이나 느낌은 어떠셨나요?

 처음 왔을 때부터 분위기가 좋고, 함께 활동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 분위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보다 환경이나 시설이 더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더 풍부해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랜 시간 샘솟는집을 이용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변화는 무엇인가요?

 예전보다 회원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공간도 더 넓어지고 시설도 좋아지면서 활동하기 훨씬 편해졌습니다. 그런 변화를 보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온 느낌이 들고, 마음도 더 여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샘솟는집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회원들과 함께 캠프를 갔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때 나눴던 이야기들과 분위기가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의미를 조금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소망을 가진다는 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기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샘솟는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느껴왔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이 말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샘솟는집의 가장 큰 가치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회원들이 보람 있게 활동하면서 사회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앞으로의 샘솟는집에 바라는 점이나 기대하는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금처럼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처럼 일상 속에서 의미를 느끼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4층 식당 메뉴가 다양해진 것처럼, 앞으로도 작은 변화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샘솟는집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조금씩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급하게가 아니라, 지금처럼 차근차근 나아가면 충분히 더 좋은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계속 좋은 시간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