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샘집 3년 차, 최한준 씨의 첫 과도적 취업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태화샘솟는집에 2년 전 등록하여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만 27세 최한준입니다. 2년간 태화샘솟는집에서 꾸준히 출근하면서 정신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취업했던 경험을 나누어주세요.현재까지 4곳에서 공공 근로로 취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근무하며 단순 사무직에 종사했습니다. 4번의 취업 경험을 통해 출·퇴근을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동료로부터 일하는 것을 배웠고, 동료로부터 일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과도적 취업을 결심한 이유? 샘솟는집에 과도적 취업장이 있어서 경험해 보고 싶었고, 이번 취업이 좋은 경력이 남기를 기대합니다. 경쟁력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만족스럽.. 더보기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 최기도씨 인터뷰 자기소개와 최근 강의했던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안녕하세요. 태화샘솟는집 취업지원팀에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최기도입니다. 정신질환과 저의 삶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직업재활 전문교육(정신장애인 상담 및 약물관리)‘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클럽하우스 모델에 근거한 실천적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취업을 통해 회복된 경험, 취업 유지에 도움이 되었던 것 등을 나누었습니다.어떻게 강의를 준비하셨나요?비장애인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정신질환을 쉽게 설명하고, 최대한 어렵지 않고 편안한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사자로서 질환과 현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A4용지 다섯 장 정도의 분량으로 4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습니.. 더보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한국얀센과의 체육대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한국얀센과의 체육대회 2025년 5월 28일, 훈련원공원체육관에서 태화샘솟는집과 한국얀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들의 신체 활동을 늘려 건강을 증진하고 한국얀센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체육대회에 참여했던 회원들은 “평소 관계가 없던 타 부서 회원,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경험이 좋았다.”,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발맞춰 걸었다는 것에 공동체 활동의 뿌듯함을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국얀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사전/사후 온라인 설문지를 진행하여 인식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측정해 본 결과 매.. 더보기 샘대 수업을 마무리하며 -정다감씨 이야기 네컷만화! 강의를 준비하면서 가장 염두 했던 부분은, 동계실습교육 때 익힌 톰 소여의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즐겁게 참여하면 회원들도 함께 해주시리라 믿으면서 강의를 구상했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회원분들이 조금이라도 수업에 흥미를 느끼시도록 저도 함께 과제에 참여하고 블로그 활동을 진행하면서, 회원분들과 진정한 관계를 쌓아나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일요일 밤이면 작가님들과 공유할 만화를 그려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것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는데, 이제는 먼 발치에서 작가님들을 응원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내드리는 응원에 힘입어 어떻게든 마감 기한을 지키고 과제를 제출하려고 애써주신 작가님들의 따뜻한 화답만큼은 언제까지고 기억에 남을 마.. 더보기 금주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자립지원팀의 한승민이라고 합니다. 11월부터 현재까지 금주 한 지 7~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살이 빠지면서 힘이 없어지고 돈도 많이 쓰게 되어서 작년 11월부터 금주를 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금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잠실 야구장에 혼자 가서 맨 뒤에 앉았는데 앞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약은 좀 올랐지만, 그 가운데 앉아있어도 술 생각이 안 나서 뿌듯했습니다. 술 생각이 날 때는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술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볼링을 하면 술을 먹게 되어서 볼링도 당분간 끊었습니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술 대신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합니다. 금주를 해보니 밥맛.. 더보기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