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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FC 용녀, 축구대회 우승하다!

태화샘솟는집에서 전통에 빛나는 축구팀, FC 용녀가 처음으로 열리는 한울컵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5월 12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한울컵 축구대회에 태화샘솟는집의 축구팀 FC용녀도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사회복귀시설 비상과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중랑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태화샘솟는집 등 6개 기관 200여 명의 선수, 응원단들이 함께 했다.


 축구대회에 선수로 참여한 취업부 신중섭씨는 “같은 부서 유지훈씨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함께 즐겁게 운동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참여한 샘솟는집의 직원, 회원들끼리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이 함께 개최하는 축구대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응원단으로 참여한 후원홍보부 이경오씨는 “프로 축구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박감이 넘쳤고, 응원을 하기 위해 플랜카드를 만드는 과정도 재밌었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잘 뛰어 우승을 해서 응원을 하는 것이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회를 출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경기에 임하였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또한 축구를 하며 격려도 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 페어플레이를 해서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해서 좋았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신중섭, 이경오, 이정희

사진: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