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건강이야기 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염승환씨 이야기 태화샘솟는집 2017. 7. 17. 13:16 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염승환씨 이야기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여러 번 말씀하시곤 하셨다. 담배를 좀 끊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나의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20살부터 20년 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는 것은 참 어려웠다. 금연 패치도 붙여보고, 금연 껌도 사서 씹는 등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여러번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곤 하였다. 그러던 중 올 해 5월, 태화샘솟는집에서 마포구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부서 직원에게 참여를 권유 받았다. 매번 금연 시도를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지금, 이번에는 정말 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모든 것이 태화샘솟는집에서 2주에 한 번씩 진행된 금연 클리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상담도 받고 니코틴 수치도 측정하니, '담배를 피지 말아야겠다. 니코틴 수치를 더 이상 올라가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전에는, 하루에 1갑 ~ 1갑 반 가량 담배를 피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 1~2개피만 필 정도로 담배 피는 양이 많이 줄었다. 혈내 니코틴 수치도 한 달 만에 18ng/ml에서 2ng/ml로 놀랄만큼 줄어들었다. 아직은 완전히 금연을 하였다고는 못하지만, 조금씩 흡연양을 줄여서 언젠가는 완전히 담배를 끊고 싶다. 태화샘솟는집에 금연을 하고 싶은 회원들이 있다면, 우선 담배를 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시도부터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 저도 꼭 금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금연을 시도해보시고, 꼭 끊기를 바랍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화샘솟는집 저작자표시 '이야기 >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년동안 너는 내 운명 (0) 2017.10.11 아쿠아로빅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안옥란씨 이야기 (0) 2017.09.19 뜨거웠던 그 여름, 체육대회 (0) 2017.08.14 치아관리의 소중함. 이희숙씨 이야기 (0) 2017.05.24 "내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도 일어날 수 있었으면" (0) 2017.05.24 '이야기/건강이야기' Related Articles 아쿠아로빅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안옥란씨 이야기 뜨거웠던 그 여름, 체육대회 치아관리의 소중함. 이희숙씨 이야기 "내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도 일어날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