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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태화샘솟는집의 좋은 이웃 김부희 후원자님 Q. 김정은 후원자님과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김정은 후원자님과의 인연은 15년전부터 시작되었는데, 같은 교회에 다니고 같은 동네에 사는 동갑내기인 만큼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사이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김정은 후원자님이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하지만 어떠한 거리낌과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였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 할 때도 병문안을 가서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밀한 사이다. Q. 태화샘솟는집 후원은 어떻게 결심하게 되셨나요? 어느날 김정은 후원자님이 후원신청서를 건네며 자신이 다니는 곳인데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과 함께 리플렛과 소식지를 들고왔다. 김정은 후원자님이 퇴원 후 태화샘솟는집에 꾸준히 나가면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곳이라는 생.. 더보기
6월 17일(토) 주말프로그램 공지 주말 프로그램 공지 -일시: 6월 17일(토) 9시 50분 마포구청역 5번 출구 -내용: S-OIL과 함께하는 족구와 운동, 맛있는 점심식사 -회비: 2,000원 -담당: 주거지원부 더보기
6월 10일(토) 주말프로그램 공지 -일시: 6월 10일 (토) 09시~13시 -내용: 노래방, 탁구, 점식식사 -장소: 태화샘솟는집 내부 -담당: 김지현,이덕영, 안지혜 -회비: 2,000원 더보기
6월 8일(목) ~ 9일(금) 샘솟는집 운영공지 샘솟는집 운영공지 6월 8일(목)과 9일(금)은 샘솟는집 캠프로 인하여 오후4시까지만 운영 됩니다. 점심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도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허진행씨 이야기 1. 방송통신대를 다니게 된 계기가 있나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를 더 이해하고 싶었다.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될 것으로 생각해서 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통대)에 진학하기로 했다. 평소 대인관계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방통대는 이런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없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원래는 사회복지학과를 가려고 했는데 방통대에는 사회복지학과가 없었다. 교육학과에 사회복지학, 심리학 과목이 포함되어서 교육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2. 공부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요? 집중이 잘 안 되고, 책을 봐도 뒤의 내용을 보면 앞의 내용이 생각이 안났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만두고 싶은 적도 있었다. 4학년 과정을 다 끝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마다 태화샘솟는집에 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