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취업이야기 도움과 배려로 이룬 권용우씨의 11개월 태화샘솟는집 2019. 1. 10. 10:33 도움과 배려로 이룬 권용우씨의 11개월 11개월 만기를 해낸 권용우 (좌), 취업장 담당직원 김두태 (우) 안녕하세요. 부천성모병원 채혈실에서 11개월동안 일을 했던 권용우라고 합니다. 일을 하고 싶었지만, 한 번도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떤 곳에서 일을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던 중에 회원지원부의 김두태씨의 추천으로 이 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1개월동안 했던 일은 채혈실에서 검체를 에어슈터로 쏘는 일, 알코올 솜을 통에 채워넣고 소변컵 등을 채워넣는 일과 같이 채혈에 필요한 업무들입니다. 언뜻 보면 매우 쉽다고 느끼시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해보는 저에게는 업무를 익히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추천해주었던 김두태씨와 부천성모병원의 채혈실 직원 선생님들께서 업무를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만큼 감사하면서 만기 까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구요. 지금 돌이켜보면, 일을 하면서 좋았던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부천성모병원 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함께 일을 하면서, 그 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번 돈을 열심히 모아서 저축도 하였습니다. 매월 조금씩 모아서, 저한테는 나름 큰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저축 통장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11개월 동안 일을 하면서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도 많고,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태화샘솟는집 식구들의 도움과 부천성모병원에서 함께 일을 했던 선생님들의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화샘솟는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야기 > 취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태화샘솟는집의 새로운 사업들 - 2019 나눔과 꿈 사업 Clean Up! Life Up! (0) 2019.04.16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과 기쁨을 느끼게 되었어요 (0) 2019.04.16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지환씨를 만나다 (0) 2019.01.10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0) 2019.01.02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0) 2018.08.18 '이야기/취업이야기' Related Articles 2019년 태화샘솟는집의 새로운 사업들 - 2019 나눔과 꿈 사업 Clean Up! Life Up!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과 기쁨을 느끼게 되었어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지환씨를 만나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