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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업이야기

"앞으로도 항상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Q1. 자기 소개와 취업장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지원팀에서 활동하고 있고, ‘히즈빈스’라는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는 현창훈이라고 합니다. 2020년 3월부터 근무했고,히즈빈스는 다양한 대체 근무 경험 끝에 얻은 첫 직장입니다. 저의 자립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커피에 대한 꿈을 꾸게 만들어준 곳입니다.

Q2.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소감은 어떤가요?
A.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고객님과 본사 직원의 추천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니저님들이 가르쳐 주신 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손님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인사했던 모습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되는 데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손님이 제가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해주신 적도 있었어요. 제가 만든 음료가 손님에게 나갈 때 행복함을 느끼는데, 앞으로도 항상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Q3. 취업할 때,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나요?
A. 샘솟는집 내 취업장에서 다양한 대체 근무를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샘솟는집에서 설거지 업무를 했던 것도 도움이 됐어요. 설거지를 깨끗하게 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지만, 카페에서 설거지하면서 ‘샘솟는집 설거지에 비하면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힘들지 않게 일하고 있어요. (웃음) 그리고 지금은 샘솟는집 취업장 담당자가 매달 취업장에 방문해서 제 이야기도 들어주고, 매니저님이나 다른 기관 회원분들과의 관계에서도 중재를 많이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Q4.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최근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지금은 라떼아트 자격증 과정을 신청했고, 이후에는 커피 지도사라는 자격증에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으니, 커피를 통해 성장하고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몸이 힘들 때도 종종 있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지금처럼 잘 이겨낼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