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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업이야기

부지런함과 성실함의 결실, 만기종결

입사 첫날, 사원증을 받고 기뻐하는 한상웅씨(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태화샘솟는집 건강지원팀에서 활동하는 한상웅입니다. 6월 30일자로 은평성모병원 만기종결 후 샘솟는집에서 업무도 하고 집에서 여가 시간도 보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은평성모병원 약제팀의 든든한 팀원

약제팀에서 근무하면서 약이 제조되면 병동에 약을 배송하는 업무를 했어요. 팀장님과 팀원들이 저에게 아무 사고없이 약을 잘 배송해줘서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칭찬해주셨던게 힘이 됐어요. 가족들도 많이 응원해주고 샘솟는집에서도 취업장 모임을 통해 교류할수 있어서 든든했어요. 

사람답게 살기 위한 방법 취업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지런하게 살고 싶은 저의 의지였어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 위해 일을 시작했고 저의 생활 신조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자'라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일을 시작했어요. 2년동안 열심히 일했고, 만기종결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고 다행이에요.

만기종결을 이룬 한상웅씨의 노하우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편이에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출근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종종 지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PC방에서 게임하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어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업무도 잘해낼 수 있더라고요.

한상웅씨의 미래 계획

저에게 취업이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어요. 열심히 일해서 자기만의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휴식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6개월 정도는 쉬려고 해요. 쉬는 동안에는 샘솟는집에서 업무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수급비도 아껴 쓰면서 여유를 만끽할 예정이에요. 이후에는 지지취업에 도전해서 계약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쉼 없이 일하고 싶어요.

만기종결을 꿈꾸는 회원들에게 한마디

힘든 날도 있겠지만, 그 시기를 잘 인내하며 끈기 있게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올 거에요. 저도 그랬듯이 누구나 만기종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샘솟는집 회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