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책과 함께하는 일상

과 함께하는 일상

 


녕하세요. 저는 행복 도서실 지킴이, 취업부의 정택영입니다. 태화샘솟는집에서는 독서를 좋아하고, 학업 중인 회원들을 위해 기관 내 작은 도서실, 행복도서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취업부에서 행복도서실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평소 책을 많이 좋아했던 저는 자연스럽게 사서 업무를 주로 맡게 되었습니다. 사서 업무를 하게 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샘솟는집에 필요한 업무를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책도 맘껏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샘솟는집에 직원과 회원분들이 도서관에 와서 저에게 책 추천을 해 달라고 부탁하시거나, 보고 싶은 책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할때면 ‘아,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람있고 뿌듯한 일이죠! 그리고 사서 업무 특성 상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사람들을 많이 대하다보니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 같은게 생긴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태화샘솟는집의 직원, 회원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실 업무를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행복 도서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글 : 김은지, 김정은 사진 : 김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