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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한스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꿈과 야망 (3)부친과 '닮은 꼴' 나눔 실천 [한스경제 송진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학창시절 부친으로부터 자주 들은 말이 있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그의 부친인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가르침이었다. 이는 자기 자신을 우선시하지 말고 늘 주변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 처신하라는 말에 다름아닐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부친의 이런 가르침에 따라 학창 시절 경청하는 습관을 키우며 자신의 주변을 돌봐왔다. 그가 경복고 2학년에 재학중이던 1985년의 일화 한토막. 친구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 부회장은 당시 반장을 맡고 있었다. 그의 담임은 어느 날 오랫동안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둬야할 처지에 놓인 제자를 위해 행정실을 찾아갔다. 등록금을 대신 내주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행정실 직원은 “선생님네 반 얼.. 더보기
[이뉴스투데이] 태화복지재단,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태화복지재단 이철 대표이사(왼쪽)와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태화복지재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이하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사회적 가치 실현 ▲정신건강서비스 인프라 교류 ▲정신건강 전문가 및 비전문가 교육 ▲정신건강 관련 학술 활동 추진 등 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정신건강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태화복지재단(대표 이철)은 1921년 사회복지시설인 ‘태화여자관’에서 시작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작년 창립 100주년을 .. 더보기
[제주도민일보] ‘더 나은 제주 복지를 위해 뭉쳤다’ 제주개발공사, ‘Happy+ 모드락 수다회’ 워크숍 성료 제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발전을 위한 전문가 제언 제주지역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Happy+ 모드락 수다회’ 숙의토론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현안과 제주의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했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 워크숍에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새롭게 두.. 더보기
[헬스인] 희귀 난치성 환자들의 길에 희망의 불빛 비춰주는 한국 얀센 2010년부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인식 향상’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와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외 질환을 위한 고품질의 의약품 공급하고자 힘써온 한국얀센의 책임감 한국얀센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활동 세계적인 제약기업 얀센은 UN산하 STOP-TP Partnership 회원사로 전 세계에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이다. 1953년 설립한 얀센은 벨기에 정신과 의사 ‘폴 얀센’ 박사가 설립했다. 얀센은 다양한 질병에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오며 그 중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약품 개발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이들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써.. 더보기
[기고] 장애인 등록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장애인 등록이 돼 있나요?" 지역에서 정신장애인 복지나 사회보장서비스와 관련된 논의를 할 때 항상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등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욕구 파악과 상호의존을 위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시대는 그 주도의 무게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시스템은 대부분 등록 심사를 거쳐서 진행한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 영역의 경우 장애 등록 여부는 서비스 이용의 근거가 된다. 국제기준보다 월등히 낮은 장애출현율 우리나라 장애출현율은 2005년 4.59%, 2011년 5.61%, 2017년 5.39%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