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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언론보도-에이블뉴스 2016.10.19> 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미래전략 토론회 개최 태화샘솟는집이 오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무자와 당사자 약 100여명을 초청해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미래전략 구상 토론회’를 마포구 태화샘솟는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신장애를 가진 노숙경험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운영 사례’를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소장이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를 김민석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토론에는 이성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재현 목동하늘샘 시설장, 유제식 태화샘솟는집 당사자가 참여한다. 아울러 이 토론.. 더보기
<언론보도 - 크리스천투데이 2016.10. 14>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태화샘솟는집’(문용훈 관장)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샘솟는집은 감리회태화복지재단의 산하시설로 1986년 4월 개관한 이래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개관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어제의 상상, 오늘의 일상, 내일을 위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3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일궈 온 태화샘솟는집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태화샘솟는집 역할과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념세미나에서는 1분과(본관)와 2분과(별관)로 나뉘어 각각 ‘정신장애인의 인권, 취업, 건강’과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미래전략 구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분과에서는 성균.. 더보기
샘대 밴드 ‘도레미’의 첫 번째 공연 샘대 밴드 ‘도레미’의 첫 번째 공연 지난 6월 29일(수요일) 점심시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태화샘솟는집의 Sam College(이하 샘대) 참여 회원들의 첫 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3월부터 악기를 배우기 시작해서 연말에 공연을 해야겠다고 계획하면서 ‘키보드와 드럼,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연의뢰가 들어오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2명의 참여자 중 3명의 드러머와 1명의 키보드 연주자, 1명의 베이스 기타 연주자가 가르치던 강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총 6곡의 노래를 1달간 연습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들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맞춰져가는 연주를 들으면서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모여서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더보기
함께하는 삶을 위한 작은 움직임 Movie and Move “소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토크콘서트 이후 강단으로 나온 네 명의 학생이 조심스레 말을 건네었다. 강연자로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태화샘솟는집 회원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훔쳤다. 5월 31일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한 Movie & Move 토크콘서트의 핵심은 ‘만남’이었다. 사건/사고로 전달되는 정신장애인의 모습이 아닌, 당사자가 말하는 삶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날이었다. 힘들여 이해할 필요도 없으며, 공감하려 노력할 이유도 없이 그저 정신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으로 충분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이러한 기회조차 특별했다. 1부에서는 정신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We Can Do That’과 ‘The Beaver’의 장면이.. 더보기
<언론보도 - 함께걸음 6월8일자 기사> "사회적 폭력의 또 다른 피해자는 정신질환자!"정신질환자 사회적혐오 대책 마련 전문가 토론회 열려 정신질환자 사회적 혐오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정신보건센터 11층 열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영문 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당사자인 허진 씨, 정신장애인 가족인 김선자 씨, 염형국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김정진 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장, 김경희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장, 김용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장, 문용훈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장, 이명수 경기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정진 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장은 “외환위기 이후부터 묻지마 범죄가 증가했다. 자살도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정신질환인이 문제인 것처럼 대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