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언론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일보 취재일기] "제발 제발 조현병 환자 가족들의 간청 이씨는 19세 때 조현병에 걸렸다. 다른 환자처럼 한때는 무기력 자체였다. 20대 중반까진 모든 게 귀찮아 누워만 지냈다. 어머니가 머리를 감겨줄 정도였다. 네 차례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45세 여성 이모씨는 조현병(정신분열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의 정신질환자 재활시설 ‘태화 샘 솟는 집’에서 만난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12년간 직장을 다녔다고 한다. 조카 용돈을 줄 때 모처럼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이씨가 세상에 나온 건 이 시설 덕분이다. 여기서 밥 짓고 청소하는 법을 배우고 취업 교육도 받았다. 이씨는 “여기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부모에게도 버림받았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자는 30일 .. 더보기 <클럽하우스 모델 - 이론을 일반주의 실천에 적용하는 역량강화하기> 출판 클럽하우스는 정신장애인의 성장을 돕는 공동체다. 저자는 일반주의 실천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이론을 클럽하우스 모델을 통해 설명하면서 클럽하우스 모델이 어떤 실천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게 도와주고, 어떻게 이론을 실천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게 해 준다. 목차 CHAPTER 01 서문: 일반주의 실천가의 새로운 역할 CHAPTER 02 정신질환에 대한 이론적 관점 CHAPTER 03 체계관점과 클럽하우스 모델 CHAPTER 04 일 중심의 일과와 역할, 자기효능감 CHAPTER 05 취업과 교육 CHAPTER 06 클럽하우스의 회원제도를 통한 정체성의 발달 CHAPTER 07 공동체 내에서의 사회화 CHAPTER 08 사례관리가 필요한 사례: 주거, 수입, 음식 지원 CHAPTER.. 더보기 <언론보도-복지 TV: 이슈 it 수다 2017.04.18> 2017. 04. 18 복지TV 이슈 it 수다 2. 정신건강복지법 출연: 태화샘솟는집의 문용훈 관장,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의 이성재 변호사 원문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jx85vKGfP4 더보기 미국 지원주거 프로그램 현장연수 2월 4일부터 10일까지 태화샘솟는집의 직원 3명과 회원 1명이 미국으로 주거 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미국 주거 연수팀은 미국 주거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하여 미국의 지원주거 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지원주거 서비스 도입을 위한 미국의 주거 정책 서비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나라 주거 서비스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현재 태화샘솟는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둥지주택사업을 모델화 할 수 있는 세부 서비스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지원주거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태화샘솟는집이 되기를 바란다. 더보기 싱가포르사회복지협의회 태화샘솟는집 기관 방문 3월 8일 싱가포르사회복지협의회(NCSS)의 이사진 및 실무진, 13명이 한국의 정신보건 시설 운영과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태화샘솟는집을 방문하였다. NCSS는 싱가포르 사회가족부(MSF) 산하 정부 기관이다. 싱가포르 내 450여 개 자선복지단체와 협력하며 싱가포르 사회복지 서비스의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싱가포르와 아시아의 정신보건 정책과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NCSS 방문팀의 CHAN Chia Lin은 "태화샘솟는집에서 환대해주어서 고마웠고, 관장실이 따로 없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