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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미국 지원주거 프로그램 현장연수 2월 4일부터 10일까지 태화샘솟는집의 직원 3명과 회원 1명이 미국으로 주거 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미국 주거 연수팀은 미국 주거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하여 미국의 지원주거 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지원주거 서비스 도입을 위한 미국의 주거 정책 서비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나라 주거 서비스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현재 태화샘솟는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둥지주택사업을 모델화 할 수 있는 세부 서비스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지원주거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태화샘솟는집이 되기를 바란다. 더보기
싱가포르사회복지협의회 태화샘솟는집 기관 방문 3월 8일 싱가포르사회복지협의회(NCSS)의 이사진 및 실무진, 13명이 한국의 정신보건 시설 운영과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태화샘솟는집을 방문하였다. NCSS는 싱가포르 사회가족부(MSF) 산하 정부 기관이다. 싱가포르 내 450여 개 자선복지단체와 협력하며 싱가포르 사회복지 서비스의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싱가포르와 아시아의 정신보건 정책과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NCSS 방문팀의 CHAN Chia Lin은 "태화샘솟는집에서 환대해주어서 고마웠고, 관장실이 따로 없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보기
클럽하우스 재인증을 위한 CI팀 방문 11월 셋째주, 태화샘솟는집에서는 CI(clubhouse international)의 클럽하우스 스탠다드에 따라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인증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증을 위해 방문한 잭(Jak Dennison)과 팀(Tim Sunquist)은 "샘솟는집 회원들은 본인들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직원들은 회원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고 무엇보다 관장님의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에 감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인증에 참여한 취업부 유지훈씨는 "통역 업무와 인증팀을 직접 마중하고 배웅하는 업무를 했는데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 라고 하였으며, 회원지원부 김창모씨는 "샘솟는집이 무사히 인증을 잘 마쳐서 감사했다. 인증팀이 열심히 샘솟는집을 관찰하셨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태.. 더보기
샘BS'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11월 14일, 샘솟는집 방송반 '샘BS'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주최한 '제 3회 YOU&I UCC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샘BS'는 다양한 영상컨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정신장애인들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2017년 정유년 새해인사 유증재씨를 만난 것은 1993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와 같은 20대후반이었는데 이제는 5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했지만새해와 관련하여 이야기 한 적은 없는 것 같아 2017년 태화샘솟는집이 어떻게 운영이 되어야 할지 물어보았습니다. 유증재씨는 “2017년에는열매 없는 삶이 되지 않도록 어렵고 힘들어도 다시 기쁜 내일을 기대할 수있는 태화샘솟는집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회원분들과 샘솟는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꿈’, ‘희망’을 많이이야기합니다. 이는 “회원들이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작은 것이라도관심을 가지는 샘솟는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한 유증재씨의 바람과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유증재씨가 이야기한 열매가 무엇일까 궁금해 다시 한번 물어보니 ‘감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