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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오마이뉴스] 정신장애인이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자기 권리 위에 잠자는 자들은 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우리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정신장애인 인식 변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21일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아 의원이 주최하였고, 당사자 단체인 침묵의 소리와 정신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주관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공존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개 토론회로 당사자, 가족, 지역주민 및 정신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 약 25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정책 토론회의 포문은 태화샘솟는집의 문용훈 관장이 열었다. "정신장애인이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지 주목해야" 현재 우리나라의 정신장애인 등록 수가 10만 명 정도이지만 국제 기준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3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문용훈 관장은 아직.. 더보기
[서울&]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토론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와 보건 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주제는 ‘지역 기반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2시~4시30분 중구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문근 대구대(사회복지학) 교수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사례관리 및 정신재활서비스 전략’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 최강열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당사자, 주상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팀장, 이정인 서울시의원,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원문보기 http://w.. 더보기
[프라임경제] 인권위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삶' 집중 진단" [프라임경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9일 국립정신건강센터 마음극장에서 '정신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연속정책간담회' 세 번째 주제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거주·치료·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 카미(KAMI)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지역사회에서 기댈 곳 없는 정신장애인의 삶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 등록 정신장애인은 10만2000명이지만, 미국과 같이 인구의 1% 이상을 노동능력을 상실한 정신장애인으로 추정할 때 우리나라의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시설 입원 정신장애인 약 7만을 제외한 43만명 정도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 더보기
[연합뉴스] 한국얀센, 정신질환 장애우와 10여년 간 친선 활동 중 18일 서울 중구 만리동 손기정문화센터 내 축구장에서 한국얀센이 주최한 '태화샘솟는집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구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얀센은 정신질환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 간 태화샘솟는집 회원들과 친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한국얀센 제공 더보기
[한국일보] 정신장애인 기숙사 건립에… “불 지르겠다”는 지역주민도 부산 금곡동 갈등 첨예… 부산ㆍ경남 입소시설 6곳뿐 “지자체가 공공주택 계약해 민간 위탁 방식 도입 필요” “정신장애인공동생활가정(기숙사)을 건립하면 불을 지르겠다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비장애인과 경쟁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회복된 환자들을 위한 숙소까지 거부한다면 정신장애인은 대체 어디에 가서 살라는 말인가요?” (사회복지법인 나눔과행복의 박경덕 사무국장) 지난 28일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부산시 연제구 나눔과행복병원 앞에 부산 금곡동 주민들과 시의원, 구의원이 모여 금곡동 중증 정신질환자 공동생활가정 운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나눔과행복 제공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조현병 환자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정신장애인 치료ㆍ재활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신재활시설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