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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언론보도

[연합뉴스] 한국얀센, 정신질환 장애우와 10여년 간 친선 활동 중 18일 서울 중구 만리동 손기정문화센터 내 축구장에서 한국얀센이 주최한 '태화샘솟는집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구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얀센은 정신질환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 간 태화샘솟는집 회원들과 친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한국얀센 제공 더보기
[한국일보] 정신장애인 기숙사 건립에… “불 지르겠다”는 지역주민도 부산 금곡동 갈등 첨예… 부산ㆍ경남 입소시설 6곳뿐 “지자체가 공공주택 계약해 민간 위탁 방식 도입 필요” “정신장애인공동생활가정(기숙사)을 건립하면 불을 지르겠다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비장애인과 경쟁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회복된 환자들을 위한 숙소까지 거부한다면 정신장애인은 대체 어디에 가서 살라는 말인가요?” (사회복지법인 나눔과행복의 박경덕 사무국장) 지난 28일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부산시 연제구 나눔과행복병원 앞에 부산 금곡동 주민들과 시의원, 구의원이 모여 금곡동 중증 정신질환자 공동생활가정 운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나눔과행복 제공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조현병 환자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정신장애인 치료ㆍ재활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신재활시설들은.. 더보기
[파워인터뷰]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님 '2018 아름다운 사회복지사' 질문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진선 사회복지사 답변자: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 ◈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회복지사로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태화샘솟는집의 문용훈 관장입니다. 92년도에 태화복지재단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곳에만 있었습니다. 당시 인턴직으로 시작해 계약직, 사회복지사, 선임사회복지사, 과장, 부장을 거쳐 관장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급별로 경험했기에 무엇보다 직원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에 관장이 되고 난 후,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샘솟는집 내 여러 복지 제도들을 마련했습니다. 지금처럼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제도가 사회적.. 더보기
[한겨례] “포용국가 이루려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부터 개혁해야” 태화샘솟는집의 문용훈관장님의 참여하신, '사회복지법인·시설·전달체계 발전 방향' 세미나와 관련된 기사가 발행되어, 일부를 공유합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재) 동천 주최 ‘사회복지법연구 세미나’ 사회복지계 숙원인 전달체계 개편 본격 제기 민간에 맡기고 정부는 관리·감독에 머물러 지원은 충분치 않고 민간의 자율과 활력 제한 복지는 국가가 책임지는 국민의 권리로 봐야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법인·시설·전달체계 발전 방향’ 세미나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오는 6월로 예정된 공익법 연구서 출간을 앞두고 그간의 연구 결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의 사회정책 비전인 ‘포용국가’가 실현되려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 더보기
회원들의 삶과 연결된 2019년 사업들 안옥란, 문용훈 관장, 유증재 (좌측부터) 회원들의 삶과 연결된 2019년 사업들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 2018년 11월 태화샘솟는집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2019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각자가 속해있는 부서에서 2019년부터 새로 시작하거나 좀 더 강조하기를 원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서마다 1-2가지의 주요 사업을 정하였습니다. 정리된 사업 내용은 부서마다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19년 주요 사업을 결정하였습니다. 참여 회원들이 본인의 삶과 관련하여 중요하고 시급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이를 결정하는 과정이 행복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사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