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컴이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요! 허컴이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11월부터 태화샘솟는집에서 특별한 컴퓨터 교육이 시작되었다. 주거지원부 허진행씨와 취업부 허순강씨, 샘솟는집의 두 허씨들이 진행하는 허컴이다. 그 중 허진행씨를 만나 허컴을 진행하게 된 동기와 소감 등을 들어보았다. Q. 처음 허컴을 진행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취업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진행을 권유받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은 학원에서 배운 적이 있었고 파워포인트는 몸으로 겪으면서 여러 가지 기능을 직접 독학으로 배웠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동료 회원들을 만나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허순강씨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 더보기 자립생활 새내기, 최성아씨 이야기 둥지주택은 태화샘솟는집에서 회원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주택, 주거공간이다. 여기서 현재 자립생활을 시작한 최성아씨를 만나, 독립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자립생활 새내기, 최성아씨 이야기 글 이정희, 최성아 사진 이정희 나는 이제 막 자립생활을 시작한 지 일주일 된, 자립생활이 마냥 신기하기도 어색하기도 한 자립생활 새내기이다. 2월 5일부터 태화샘솟는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주택인 둥지주택에 입주하여 살고 있다. 둥지주택에 입주하기 전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언제까지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늘 마음 한 구석에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늘 불안하고 초조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태화샘솟는집 직원으로..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의 동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의 동행 부천성모병원(과도적 취업장)은 2017년 5월, 병원 인사팀과 협약을 하여 2개월 동안 업무개발과 매뉴얼 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쳤습니다. 이후 2017년 7월부터 3명의 회원이 입사하여 현재 총무팀, 중앙공급팀, 진단검사의학팀, 영상의학팀, 인공신장실, 구매관리팀, 의무기록팀에서 총 9명의 회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부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제식씨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작년 겨울, 취업 활동을 오랫동안 쉬고 있을 때 후원홍보부 직원이 부천성모병원 취업을 권유했습니다. 때마침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돈이 필요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씀씀이가 커져 경제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한편으로 더 나이가 들면 일.. 더보기 평범한 삶을 선물 받았어요! 태화샘솟는집에게 선물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태화샘솟는집의 고용주,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다. 이들이 있었기에 태화샘솟는집에서는 행복한 변화가 오늘도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용주,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 '미리크리스마스'에서 회원지원부의 조희진씨가 발표한 전문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평범한 삶을 선물 받았어요! 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저를 비난하고 험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저의 삶은 평범한 또래의 삶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그러던 제가 태화샘솟는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 낯선 많은 사람들.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그러던 중, 샘솟는집에서 20대, 30대 회원들이 대학.. 더보기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어요!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어요! 태화샘솟는집에서는 9월 한 달 간 마포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바디챌린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매주 주 2회, 전문 운동 처방사의 지도 하에 총 8명의 태화샘솟는집 회원들이 참여하여 운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중 바디챌린지를 통해 건강해졌다는 건강지원부의 전민정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태화샘솟는집에서 ‘바디챌린지’라는 GX(Group Exercise)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운동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디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고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고, 운동 처방사 선..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