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해든디자인플러스는 2017년부터 지지취업장으로 태화샘솟는집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회원 2명이 박스 포장, 인쇄, 제본, 명찰 제작, 쇼핑백 포장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약 2년동안 해든디자인플러스에서 근무한 회원지원부 김창모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마침 제가 할 수 있을 만한 취업장을 소개 받았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물품 정리 및 제품 조립에서 외근 업무를 입니다. 평소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생활 중 집중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우울한 마음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아가 집중하면 생각이 단순해지고 단순 업무가 편해지면서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업무들에도 얘기할 수 있.. 더보기 하늘을 향한 날갯짓, 비상 하늘을 향한 날갯짓, 비상 영락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태화샘솟는집과 함께하고 있는 취업장입니다. 현재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2명의 회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8년 2월말부터 근무하게 된 표은미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저는 올해 2월말부터 영락고등학교에서 청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취업장인 STCTEC에서도 4년 넘게 주 2회 청소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취업장 만기 종결 후 집에서 일상을 보내면, 게을러지게 될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때마침 태화샘솟는집 직원이 영락고등학교에서 근무 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일주일에 2일만 일하던 제가 주 5일 근무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곳에서 적응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염려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샘솟는집 부서 직원과 회원들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어 근.. 더보기 세종에서 시작된 우리의 우정을 응원해주세요. 세종에서 시작된 우리의 우정을 응원해주세요 법무법인세종(과도적 취업장)은 2003년부터 약 16년 동안 샘솟는집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취업장입니다. 현재 총무팀에서 문서 딜리버리 업무와 탕비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3명의 회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상혁씨 이야기 4월 2일, 세종딜리버리에 취업하여 첫 출근한 날입니다. 새로운 환경과 업무들이 낯설고, 특히 서류 전달업무를 익히는 것이 혼란스럽고 힘들었습니다. 평소 통신기기 사용이 익숙치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도를 찾아 서류를 전달하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문형빈씨가 제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분하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어 업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류전달 장소까지 동행해 주었습니다. 또, 교통비 입력 전표도 직접 만들어 주는 등.. 더보기 경오의 꿈, 샘집에서 이뤄내다! 경오의 꿈, 샘집에서 이뤄내다! 태화샘솟는집 후원홍보부 이경오씨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정신장애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당사자 발표를 하고 있는 이경오씨 저는 조현병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강박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메모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수차례 확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함이 떠나지 않았죠. 이런 상황에 대인관계를 맺는 것은 언제나 힘들고 버거웠습니다. 대학생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학을 가야할 나이가 되었지만 주변에서 이야기하며 들었던 ‘술 문화’에 대한 걱정이 앞섰고, 불안함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선후배, 대학 동기들과 관계 맺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과연 대학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에 .. 더보기 9개월간의 땀이 결실이 되어 지난 2월 9일, 취업 2개월차 이경오씨와 왕복 4시간의 출퇴근길을 극복하고 취업 만기 종결한 이문희씨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원산만두(송파건물)에서 5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총 9개월 동안 근무하여 2월 10일자로 만기 종결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5층 건물 전체를 청소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업무로 건물 내부 쓸기, 닦기와 화장실 내부 청소 등을 합니다.” "9개월간의 땀이 결실이 되어" 글 이예은, 이경오, 안동형 사진 이예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이경오씨가 직접 취재 기자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인터뷰가 이어졌다. “쓰레기 분리수거 업무를 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 선배 구현성씨의 조언을 받아 분리수거 업무를 극복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