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취업이야기 안녕하세요, 침대정리매니저 최진영입니다 태화샘솟는집 2019. 10. 14. 15:47 8월 12일부터 28일간 태화샘솟는집에서 클린업라이프업 2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1명의 회원이 참여하였고, 그 중 7명 의 회원이 야놀자에서 주관한 침대정리매니 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 중 클린업 라이프업 교육을 통해 침대정리매니저 자격증 취득과 게스트하우스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진영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여섯살, 건강지원부 최진영입니다. 건강지원부 직원이 클린업라이프업을 추천해 주었고 저도 '한 번 도전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물론, 자격증을 취득하기 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제 생애 첫 자격증이라서 힘든 과정보다는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같은 조에 배정되어 교육을 받는 회원이 저에게 포기하지 않을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회원의 열정이 아무런 목적 없이 교육을 시작한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거든요. 지금도 그 회원에게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클린업라이프업 교육 수료와 자격증 취득이라는 첫 도전을 해낸 저에게 또 다른 도전 과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취업입니다. 9월 말쯤에 y's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현장을 경험해 보는 것이라 긴장되지만 현장에서 업무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도 됩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제 나름의 목표가 있다면 일을 하면서 '전문가다우시네요, 노련하시네요' 라는 말이 꼭 듣고 싶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보다 하고 있는 일이 익숙해 보인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 더 기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저 말을 들을 수 있겠죠? 첫 도전을 마치고 느낀 것은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기보다는 우선 도전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실패가 두려웠다면 아예 시작조차 못 했을텐데, 용 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용기로 취업도 도전할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무엇을 하든지 긍정적인 마인드도 잊지 않고 가지고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라고 응원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도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화샘솟는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야기 > 취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0) 2020.06.03 내 생애 봄날은 온다 (0) 2020.01.07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았더니 기회가 왔어요 (0) 2019.08.30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꿈 같아요 (0) 2019.08.30 만기종결 그리고, 새로운 도전 (0) 2019.07.25 '이야기/취업이야기' Related Articles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내 생애 봄날은 온다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았더니 기회가 왔어요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