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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감사를 통해 마음의 기쁨을 누립니다.”

 안녕하세요. 호두알 속 같은 매력을 가진 여자, 자립지원팀 도정화입니다. 저는 매주 감사모임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흔하게 인식할 수 없는 소소한 감사를 기록하고 있어요. 감사는 현재와 미래를 더불어 사고하면서 더 나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소소한 감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행복한 제가 있고, 주위에서 저를 아껴주는 마음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감사함을 느낀 일은, 제가 남편하고 교통사고를 당해서 짝 잃은 기러기가 되었을 때 동생 내외가 저와 함께 살자고 제안했던 순간이었어요. 아픔 뒤에 상처가 굳듯이, 동생 내외와 함께 서로 배려하며 살면서 슬픈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어요. 이후 병원에서 힘든 생활을 할 때, 샘솟는집을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고 감정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샘솟는집에 규칙적으로 출·퇴근하면서 문우회, 감사모임, 자립지원활동, 성경공부 등을 하면서 더욱 좋아진 저의 모습을 느끼고, 마음에 생겨난 여유로 인해 평화로움을 느껴요. 지금은 하루 만 보 걷기, 컴퓨터 배우기 등을 하면서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불평, 불만, 원망, 시기, 질투 대신 감사하는 삶을 살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취업지원팀 이호준입니다. 저는 올해 9월부터 감사일기를 쓰고 있어요. 감사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올해 샘솟는집에 등록하고 처음으로 입학했던 샘대때문이었어요. 샘대에서 ‘긍정심리학’ 과목을 수강했는데, 매주 감사일기를 쓰는 과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매일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목사님 설교 말씀으로 ‘감사하는 사람의 유익함’에 대해 듣게 되었어요. 그 이후에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과제가 아니더라도 매일 감사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감사일기를 쓰며 변화된 점이 있다면, 마음에 기쁨이 생겼다는 거에요. 사소한 것에 잊지 않고 감사하니,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감사일기를 쓰기 전에는 감사한 일들이 우연에 불과한 거라고 생각해서 감사함을 못 느꼈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게 되어서 더 감사가 넘치고 기쁜 마음이 들어요. 행복하지 않을 때도 감사한 것을 찾다 보면 그 상황이 재구성되고, 안 좋은 것들도 감사로 바뀌면서 기쁨이 생겨요. 올해 가장 감사한 일은, 지원주택에 당첨된 일이에요. 내년 1월에 지금보다 저렴하고 쾌적한 곳으로 이사할 생각에 기뻐요. 샘솟는집에 등록하면서 감사일기를 통해 마음의 기쁨도 얻고, 지원주택 정보도 알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