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주거이야기 많은 이의 축하 속에 옮기는 이삿짐 태화샘솟는집 2024. 8. 30. 17:05 Q.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이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Q. 집은 어떻게 구하게 되었나요?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됩니다. 지금 집에서는 4년 정도 살았는데 화장실이나 방이 다소 열악합니다. 마침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와 누님의 도움을 받아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했고, 최근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평소 저축 해놓았던 금액과 조카의 도움을 받아 보증금을 해결한 상태입니다. Q. 이사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많은 축하를 받았던 전체회의 시간이 기억 납니다. 다같이 식당에 모여 샘집 운영에 필요한 안건들을 나누는 자리였는데, 그 날 새로운 안건으로 회원들의 축하할 일을 나눠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사 소식을 많은 박수와 축하 속에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이사를 앞둔 소감은 어떠신가요.저는 아직 새 집에 가본 적이 없어요.누나가 먼저 가보고 알려줬는데, 샤워실도 있고 방이 3개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전 집은 월세가 40만원이었는데 이사 갈 집은 20만원이라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샘집에서 이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날이 기대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화샘솟는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야기 > 주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게 터잡아 홀로 바로 서기 (1) 2024.08.30 지역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0) 2023.04.06 “이삿날에도 함께여서 든든해요.” (0) 2022.10.05 "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0) 2022.09.05 3년간의 '아답터' 사업을 마무리하며 (0) 2022.05.31 '이야기/주거이야기' Related Articles 아름답게 터잡아 홀로 바로 서기 지역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삿날에도 함께여서 든든해요.” "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