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취업이야기 샘집 3년 차, 최한준 씨의 첫 과도적 취업 태화샘솟는집 2025. 8. 7. 11:08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화샘솟는집에 2년 전 등록하여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만 27세 최한준입니다. 2년간 태화샘솟는집에서 꾸준히 출근하면서 정신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취업했던 경험을 나누어주세요. 현재까지 4곳에서 공공 근로로 취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근무하며 단순 사무직에 종사했습니다. 4번의 취업 경험을 통해 출·퇴근을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동료로부터 일하는 것을 배웠고, 동료로부터 일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과도적 취업을 결심한 이유? 샘솟는집에 과도적 취업장이 있어서 경험해 보고 싶었고, 이번 취업이 좋은 경력이 남기를 기대합니다. 경쟁력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경쟁력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급여보다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도적 취업에서의 목표? 업무를 능숙하게 잘하면서 꾸준하게 출근하는 것이 목표예요. 연세가 있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해서 잘 안내해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합격 이후 주위의 반응은? 어머니께서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셨고, 면접에 붙으니 기뻐하셨습니다. ”면접 때 말을 잘했구나. “라고, 이야기해 주셔서 스스로도 몰랐던 저의 강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과도적 취업에서의 각오?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노력을 통해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만감에 빠지지 말고 겸손하게 근무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큰 규모의 병원이니, 마주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샘솟는집 과도적 취업장은 제가 성실하게 근무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더 많은 회원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취업을 통해 사회 경험을 해보고, 존중받으며 일하고 싶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때 다른 회원이 미리 면접 질문을 고민해 보고 준비해 온 것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다음부터는 저도 면접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샘솟는집에 다니며 좋았던/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2년간 샘솟는집에 다니면서 많이 성실해진 것 같아요. 이전에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게으르게 살았던 것 같은데, 샘솟는집에서 출근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거 같아요. 초기에는 어색해서 오전에만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오후까지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오후에도 샘솟는집에 출근하기 위해서 오전 취업장에 취업했습니다. 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고 부서 회의 때 일상 나눔을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회의 때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두고 있어요. 지금도 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절제하면서 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샘솟는집 등록 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샘솟는집에서 다양한 직원,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회에서는 저의 장애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샘솟는집에서는 저를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환영해 주고 사소한 것이라도 함께 업무할 때 감사함을 표현해 주는 것이 좋았어요. 업무를 통해 저 또한 보람을 느끼고 있고, 팀에 대한 소속감도 느끼고 있어요. 사회에서는 저에 대한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샘솟는집에서는 저를 특별하게 여겨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팀원들의 행동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회원, 직원들이 업무를 능숙하게 해내는 것을 보면서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의 개인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월급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싶어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화샘솟는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이야기 > 취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7마트를 종결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 안은지씨 인터뷰 (0) 2025.05.19 "취업은 저의 세계를 넓혀주었어요." - 엑스주희(가명)씨 인터뷰 (0) 2025.03.12 성실함으로 이뤄낸 성과 : 유제식씨 우체국장 표창 수상 (0) 2025.02.06 도전! 취업 준비생 석우철 이야기 (1) 2024.12.12 천천히 하되 꾸준히 나아가고 싶어요 (0) 2024.08.01 '이야기/취업이야기' Related Articles 237마트를 종결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 안은지씨 인터뷰 "취업은 저의 세계를 넓혀주었어요." - 엑스주희(가명)씨 인터뷰 성실함으로 이뤄낸 성과 : 유제식씨 우체국장 표창 수상 도전! 취업 준비생 석우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