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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3월 14일, 2022년 새로워진 샘대 입학식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기존 20~35세 회원뿐만 아니라, 50대 이상인 우청아 참여 회원을 위한 과목도 신설되어 함께 입학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샘대 입학식은 샘솟는집 관장이자 샘대 총장인 문용훈 관장의 축사와 박효정, 최진영 과대의 입학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과목 및 강사소개, 축하 공연 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2022 샘대에는 35세 이하 13명, 50대 이상 12명으로 총 25명이 입학하였고, 9과목이 개설되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샘대는 앞으로도 50대 이상 회원뿐만 아니라 30~40대 회원들을 위한 강의도 신설하여 교육의 욕구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 더보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샘집 유튜버들 안녕하세요. 요리 유튜버 ‘행복한 흥카엘’입니다. 행복한 흥카엘이라는 채널명은 예전에 1인 방송을 진행했을 때 시청자가 지어주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보는 것이 취미였는데, 문득 제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컨텐츠로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샘집 직원이 요리 유튜버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스파게티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약 30여 개의 음식을 만들었고,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를 보기만 할 때는 10분 짜리 영상을 만드는 것이 힘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사서 읽어보고, 다른 유튜버들의 도움도 받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데에 익숙해진 지금은 ‘나도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 더보기
"일상의 새로운 낙(樂)을 찾은 기분이에요."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해있으며, 의사결정이 어려운 무연고 정신질환자의 후견인이 되어 피후견인을 지원하는 공공후견사업팀에서 피후견인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등 취미·여가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COVID-19 이후 외출과 활동이 제한된 요양시설에서 피후견인이 느끼는 답답함과 무료함,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여가 활동들을 피후견인에게 소개했습니다. 평소 피후견인이 요양시설 내부에서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은 독서, 바둑, TV시청 등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피후견인의 주체적인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컬러링북을 지원했고, 자신의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색상으로 색을 칠하여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COVID-19로 .. 더보기
우연히 도전한 바리스타 자격증,꿈을 향해! 안녕하세요. 저는 태화샘솟는집 건강지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정환입니다. 작년 12월,당시 이용했던 마포구 정신건강센터 담당 사회복지사가 태화샘솟는집을 추천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소방행정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마포소방서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조사보조원업무를 했었고, 대형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며 경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을 그만 둔 이후에는 취업 성공 패키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스타벅스에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지게 되어,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커피 공부를 함께 해보자는 어머니의 권유로 바리스타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더보기
COVID-19가 만든 '한 여름의 랜선 음악회' 7월 29일,무더운 여름 날 태화샘솟는집에서는 랜선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COVID-19로 인해 외부 문화, 여가 활동이 중단되고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회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친 심신에 위안과 치유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더욱 시원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건강지원팀 이희숙씨와 김규현 실습생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참석자들을 음악회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첫 랜선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2명의 피아니스트인 자립지원팀의 정혜신씨와 강은미 실습생이 대중적인 피아노 연주곡 "젓가락 행진곡" 과 영화 스팅의 OST '엔터테이너'를 합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건강지원팀 신경철 씨가 촬영하였고, 화려한 촬영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