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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취업 이후로 감정 관리를 잘 하게 되었어요." Q1. 자기 소개와 취업장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이 된 김소희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11월 8일, 볼로레로지스틱코리아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 물류 주선업, 화물운송대행, 창고업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저는 이곳에서 사무 업무, 우편물 관리, 환경 미화, 방문증 태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첫 취업,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취업해서 너무 좋고 뿌듯해요. 급여도 받고, 일도 하니 점차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감정 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감정 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감정 조절을 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일을 하면서 화가 나도 잘 참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맛있는 음식을 .. 더보기
"일상의 새로운 낙(樂)을 찾은 기분이에요."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해있으며, 의사결정이 어려운 무연고 정신질환자의 후견인이 되어 피후견인을 지원하는 공공후견사업팀에서 피후견인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등 취미·여가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COVID-19 이후 외출과 활동이 제한된 요양시설에서 피후견인이 느끼는 답답함과 무료함,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여가 활동들을 피후견인에게 소개했습니다. 평소 피후견인이 요양시설 내부에서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은 독서, 바둑, TV시청 등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피후견인의 주체적인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컬러링북을 지원했고, 자신의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색상으로 색을 칠하여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COVID-19로 .. 더보기
담배보다 강한 우리들의 건강 이야기 한 번의 결단으로 금연에 성공하다 - 서영석씨 이야기 안녕하세요? 교육지원팀 서영석입니다. 저는 약 10년 간 흡연을 했었어요. 어렸을 때 호기심에 몰래 피워봤던 것을 시작으로,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한 대씩 피우던 것이 10년 간 이어졌어요. 그러던 중,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데, 담배를 피우니까 한 달에 5만 원 정도씩 고정 지출이 생기더라구요. 1년이면 60만 원을 담뱃값으로 지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2년째 금연을 유지 중이에요. 가끔씩 담배가 생각날 때는 커피도 마시고, 낮잠도 자고, 농도가 옅은 소금물을 먹기도 해요. 금연하니 몸도 건강해진 것 같고, 노후 대비로 저축을 할 수 있는 .. 더보기
우연히 도전한 바리스타 자격증,꿈을 향해! 안녕하세요. 저는 태화샘솟는집 건강지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정환입니다. 작년 12월,당시 이용했던 마포구 정신건강센터 담당 사회복지사가 태화샘솟는집을 추천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소방행정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마포소방서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조사보조원업무를 했었고, 대형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며 경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을 그만 둔 이후에는 취업 성공 패키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스타벅스에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지게 되어,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커피 공부를 함께 해보자는 어머니의 권유로 바리스타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더보기
"저의 인생을 온전히 누리게 되었어요." Q1. 첫 취업과 재취업, 어떻게 하게 되었나요? A. 첫 취업은 태화샘솟는집 직원의 권유였어요. 3년 전쯤, '이지카피'라는 취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3주간 취업을 했는데, 그 취업장에서 제가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후에는 은평성모병원 총무팀에 입사했고, 2년간 꾸준히 근무했어요. 만기 근무 후에는 7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올해 9월에 은평성모병원 인사팀에 재취업하게 됐어요. 재취업을 결심한 계기는 제가 벌었던 돈을 다 썼던 것, 아버지의 권유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Q2.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총무팀에서 일할 때, 우편물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많이 당황하고, 혼날까 봐 혼자서 걱정도 했었죠. 그런데 저의 실수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