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하루 늘려가는 줄넘기의 매력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정신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동료지원가로 활동하고 있는 방준혁입니다. 목동하늘샘에서 생활하던 중 직원의 권유로 태화샘솟는집 건강지원팀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목동하늘샘에 입소했던 작년 11월, 당시 체중은 60kg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니 건강에 서서히 문제가 생겼습니다. 체중이 70kg까지 급격하게 증가했고, 내과 정기 검진에서는 혈당수치가 당뇨 전 단계 정도로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뇨에 대한 걱정과 체중증가로, 걷는 것마저 힘들어진 제 모습에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태화샘솟는집과 목동하늘샘에서 체중관리와 혈당조절에 관해 상담을 받은 후 운동과 식이조절 계획을 함께 세웠습니.. 더보기 "정년퇴직 이후의 삶은 제 인생의 2막이에요." 30대부터 60대까지, 30년 간 독립취업을 유지해 온 이영석 씨의 정년퇴직 이야기 Q1. 취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샘솟는집에 1989년에 등록해서, 1991년부터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운이 좋게도 저한테 맞는 약을 찾고, 사회복지사들의 지원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젊을 때 일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았어요. 그 때가 31세였으니, 61세까지 총 30년 간 일했네요. Q2. 취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자립을 하려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제 아내와 주위 사람들도 많이 격려해주.. 더보기 COVID-19가 만든 '한 여름의 랜선 음악회' 7월 29일,무더운 여름 날 태화샘솟는집에서는 랜선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COVID-19로 인해 외부 문화, 여가 활동이 중단되고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회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친 심신에 위안과 치유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더욱 시원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건강지원팀 이희숙씨와 김규현 실습생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참석자들을 음악회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첫 랜선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2명의 피아니스트인 자립지원팀의 정혜신씨와 강은미 실습생이 대중적인 피아노 연주곡 "젓가락 행진곡" 과 영화 스팅의 OST '엔터테이너'를 합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건강지원팀 신경철 씨가 촬영하였고, 화려한 촬영 및 .. 더보기 "꿈꿔 왔던 여가 생활을 통해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더보기 함께 떠나요~ 여름 캠프!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