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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삿날에도 함께여서 든든해요.”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3년째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자립지 원팀 노화영입니다.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교회에서 경제적 지원을 해주어 자립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는 데, 이제는 홀로서기를 하고 싶어 최근 자립생활주택 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동일건축이라는 회사에 서 일하고 있고,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Q2. 자립한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이사한 후에 출·퇴근 거리가 이전보다 멀어져서 걱 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다행히 자립생활주택에서 근 무하는 사회복지사가 모닝콜도 해주고, 출·퇴근 길도 찾아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가족들 과 샘솟는집, 교회 등 주위에서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 주.. 더보기
"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자립생활주택에서 영구임대아파트로, 자립 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는 조혜옥씨 이야기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자립지원팀에서 활동하는 64세 조혜옥입니다. 저는 자립생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길을 걸어온 것 같은데요. (웃음) 과거에 병원에서 퇴원한 후 생활시설에서 거주하다가, 샘솟는집을 통해 둥지주택에서 거주하며 자립 생활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구로구에 있는 자립생활주택에서 거주하며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 신청을 했는데, 최근 마포구에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운 좋게 당첨되어 이사 하게 되었습니다. Q2. 영구임대아파트,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일단 집이 혼자 살기에 알맞은 크기이고, 저의 생활에 참견하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편해요. 그래서 요즘 사는 것이 너무 .. 더보기
취업 만기 종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커넥트중앙’에서 1년 간의 근무를 마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가는 신준석씨 이야기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배드민턴 치는 것과 음악 듣기를 좋아하고, 피자 먹는 것을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팀 신준석이라고 합니다. 저는 샘솟는집에서 진행했던 Clean Up! Life up! 사업을 통해 세차 기술을 익혀 ‘커넥트중앙’이라는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4시간씩 주 5일 성실히 근무하며 세차 업무를 했고, 1년 동안 근무하여 최근 만기 종결했습니다. 지금은 샘솟는집에 출근하면서 업무도 하고, 다른 취업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Q2. 만기 종결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저 스스로 취업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서 만기 종결을.. 더보기
여름을 알차게! ‘여름샘집학교’ 개강 1. 취업준비교육 : 취업전략과 스킬 취업에 관심이 있고 희망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취업준비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 다. 첫 회기에는 클럽하우스 취업 시스템에 대해 소 개하였으며 추후 회기에는 취업전 준비사항,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또 한, 취업현장 실무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서울시 임대주택 알아보기 자립과 임대주택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3회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자립생활주택, 지원 주택,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 서식 및 배점 확인 등을 실습했습니다. 입주 공고에서 요구하 는 서식들을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입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3. 중년건강교육 50대 이상 회원들을 대.. 더보기
오감만족! 모두 함께 즐기는 여름 캠프 6월 9일, 올해는 COVID-19로 인해 약 3년 간 미뤄왔던 여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COVID-19 확진자가 감소되고, 정신재활시설의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캠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총 68명의 회원과 직원이 꽃 여행과 바다 여행 중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즐겼고, 서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6월 11일에는 취업회원을 위한 캠프도 별도로 진행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현창훈 회원은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외롭고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샘솟는집 회원들과 외부에서 바람도 쐬고 바닷물에 발도 담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떠나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