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으로 소통하기, 석우철씨 이야기 태화샘솟는집에는 화가가 한 명 있다. 바로 취업부의 석우철씨이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석우철씨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살다 보면 울적할 때가 있잖아요. 무엇인가를 하면서 그런 마음을 달래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그림 그리는 것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미술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월, 수, 금 3일을 6년간 다녔어요. 그때가 2006년이니 벌써 10년 전 이야기네요. Q.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처음에는 너무 못 그렸어요. 기본이 없으니까요. 연필이나 붓 잡는 법, 그림의 구도를 잡는 것, 명암 넣는 것, 물감을 사용하는 것 등을 배우면서 그림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거예요. 내가 다 그린 그림을 보고.. 더보기 태화샘솟는집 기관운영비, 회의비 사용내역 공지 (2017년도 5월분, 6월분) 2017년도 5월분, 6월분 태화샘솟는집 기관운영비, 회의비 사용내역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늘 우리 태화샘솟는집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D 더보기 7월 21일(금) 태화샘솟는집 운영 공지 7월 21일(금) 에는 태화샘솟는집이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7월 20일(목) 태화샘솟는집 야유회 공지사항 야유회 공지 -일시: 7월 20일(목) -내용 및 일정: 시간 내용 9시 용산역 1번출구 집결 9시30분~12시30분 용산역CGV 이동 및 영화관람 12시30분~13시 30분 식당 이동 및 점심식사 13시30분~ 14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이동 14시30분~16시 박물관 관람 16시 이촌역 해산 시간 내용 9시 애오개역 집결 및 이동 10시 수유역 3번 출구 도착 10시~11시 우이동계곡 이동(버스) 11시~12시 우이동계곡 물놀이, 준비체조 12시~13시 점심식사 13시~14시30분 물놀이 및 레크레이션 14시30분~15시 다과 및 방갈로 휴식 15시~16시 수유역 이동(픽업, 버스) 16시 수유역 해산 *7월 20일 (목) 태화샘솟는집이 야유회 관계로 열지 않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중앙일보 취재일기] "제발 제발 조현병 환자 가족들의 간청 이씨는 19세 때 조현병에 걸렸다. 다른 환자처럼 한때는 무기력 자체였다. 20대 중반까진 모든 게 귀찮아 누워만 지냈다. 어머니가 머리를 감겨줄 정도였다. 네 차례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45세 여성 이모씨는 조현병(정신분열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의 정신질환자 재활시설 ‘태화 샘 솟는 집’에서 만난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12년간 직장을 다녔다고 한다. 조카 용돈을 줄 때 모처럼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이씨가 세상에 나온 건 이 시설 덕분이다. 여기서 밥 짓고 청소하는 법을 배우고 취업 교육도 받았다. 이씨는 “여기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부모에게도 버림받았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자는 30일 .. 더보기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