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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지원팀 이호준입니다. 올해 겨울 사회복지실습을 마치고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를 전공하기로 결심한 이유

저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회복지사를 보면서 나도 저분들처럼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Q. 실습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나요?

사실 매일이 위기였어요. 힘든 실습일정을 소화하려니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이 많았어요, 과제를 밀린적도 많아 실습 중에 스스로 실망한 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어떻게든 버텨서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Q. 힘든 실습을 마쳤는데, 수확이 있었나요?

제가 사회복지에 매력을 느낀 이유를 찾았어요. 저를 기도해준 사회복지사 선생님에게 이 회원이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누군가의 가능성을 먼저 발견해준다는 것은 굉장히 보람된 일이잖아요. 이 말은 제가 앞으로 사회복지를 하지 않더라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