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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교육이야기

샘대, 나의 첫 번째 대학 생활 이야기

민트보라(가명)의 샘대 성적 우수자 상장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샘대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 개강을 기다리고 있는 취업지원팀 민트보라(가명)입니다.

Q. 태화샘솟는집에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들어 오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동료지원가의 소개로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개받기로는 태화샘솟는집에 청년 지원 사업(회복 스 카우트)이 있다고 하여 올해 초 사업 대상자로 샘집에 등록했습니다.

Q. 샘대 첫 도전입니다. 개강 전에 어떤 기대를 하셨을까요?.

3월 샘대 입학식을 할 때 굉장히 설렜습니다. 처음 해보 는 대학생활을 샘대로 시작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성실하고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다짐이 지금의 1학기 성적 우수자라는 결 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벌써 1학기가 끝났네요. 기억에 남는 수업과 활동은 무엇인가요?

슬기로운 취미생활이라는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볼링을 잘 못쳤는데 수업에서 몇 번 치다 보니 잘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랑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멘탈업 수업에서 회복 탄력성을 배웠 는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기죽지 않고 해결해야 한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수업들이 병을 회복하 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혼자 있지 않고 또래 들과 같이 지내다 보니 외롭지 않았고 함께 수업을 듣는 순간 자체가 추억이 되었습니다.

Q. 2학기엔 샘대 학생회 임원까지 맡게 되셨다고 들었어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1학기 성적우수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과제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2학기부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