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샘대를 추천합니다!"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8.14 15:40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샘대(Saem college)는 태화샘솟는집에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20대 회원들이 이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학생의 역할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샘대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중에서 적극적으로 샘대를 추천하고 싶다는 17학번 이경오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처음에 샘대를 시작할 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샘대에 입학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수료를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수업에 출석도 열심히 했었고, 시험 공부도 열심히 했었는데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도 들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꾸준히 할 일과 목표가 있어서 굉장히 좋았기 떄문이다. 이제 다시 쉰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나태해질까봐 걱정이 많이 되지만, 이시기도 잘 이겨내서다음 학기에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샘대 수업 중에서 컴퓨터를 배웠던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제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공간이 가득찬 느낌이 좋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선물을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컴퓨터를 하나씩 연습해보는 것도 재밌었고, 몰랐던 새로운 기능을 알게 돼서 신기하기도 했다. 다음 학기 샘대 할동에서는 사자성어나 속담을 배우고 싶다. 나의 생각을 사자성어나 속담으로 바꿔서 표현해보고 싶기 떄문이다.

  샘대는 실제 대학을 다니는 듯한 느낌도 들고 다양한 배움을 알아갈 수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어서 참 좋았다.

  그래서 학기에 샘대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다 참여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가한다. 나도 원래 게으른 사람이었는데, 샘대에 참여하면서 꾸준함도 배운 것 같다. 샘대 수업이 있는 날에는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런 내 모습을 돌아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생긴다. 다른 회원분들도 샘솟는집을 다니면서 이런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샘대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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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모병원에서 취업을 시작한 조서진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8.14 15:39 / 카테고리 : 하는일/취업지원

 

부천 성모병원에서 취업을 시작한 조서진씨 이야기


3일, 30일, 120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했던 일들의 유지기간이다. 카페, 호텔 등에서 취업을 위해 많은 시도와 노력을 했었지만, 지속적으로 일을 하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기가 어려웠고, 그로 인해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다. 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과연 내가 할 수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태화샘솟는집을 알게되면서 취업에 대한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연습을 시작했고, 다양한 업무들을 하면서 스스로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나가기 시작했다.

자기조절능력이 생기면서 다시 취업에 대한 꿈과 자신감이 자라기 시작했다.

열심히 생활하고 노력한 덕인지 곧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일할 기회가 찾아왔다. 일을 시작하기 전,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일을 할 수 있다는 설렘이 공존했다.

처음에는 일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체력도 부족해서 일을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러나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도 취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버텨냈다. 조금 참다보니 어느새 일도 익숙해지고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일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참고 버티며 노력한 결과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취업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마지막으로 만약 취업을 희망하며 기다리고 있는 회원분이 있다면 취업이라는 결과에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나간 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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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그 여름, 체육대회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8.14 15:39 / 카테고리 : 하는일/건강지원

2017년 6월 13일, 동대문훈련원운동장에서 Volunteer month와 태화샘솟는집이 함께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뜨거웠던 함성이 가득했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청팀 소속, 후원홍보부 조서진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Volunteer month와 함께하는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태화샘솟는집에서 Volunteer month와 함께 체육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행사 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평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Q. 체육대회에서 가장 재밌었던 종목은 무엇이었나요?
다 재밌었는데 ‘공 튀기기’와 ‘다각이어달리기’가 가장 재밌었다. 두 종목 모두 팀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야 하고 협동심을 요구하는 종목이어서 즐거웠다. 다른 팀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었다.


Q. 체육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청팀, 백팀의 팀장들이 앞에서 응원을 하고, 끼를발산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팀을 위해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주어서 흥이 나고, 기분 좋게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참여는 못했지만 단체 줄넘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평소 줄넘기를 좋아하는데 다른사람들과 함께 협동해서 줄넘기를 한 적은 없기때문이다. 그런데 함께 호흡을 맞춰 줄넘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보기 좋았다.


Q. Volunteer month와 함께한 소감은?
Volunteer month에 참여한 한국존슨앤드존스컨슈머·메디칼·비젼케어·한국얀센 등 한국 존슨앤드존슨 법인 회사의 여러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체육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체육대회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사업은 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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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는 샘대 MT, 김민정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8.08 11:05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화창한 봄날, 태화샘솟는집의 17학번 샘대 회원 들이 파주로 1박 2일 MT를 떠났다. 샘대 MT를 통해 설렘과 행복함을 느꼈다는 주거지원부 김민정 씨를 만나보았다.

 개인적인 사정 상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던 나에게 MT라던가 수강신청과 같은 대학 생활 이야기는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샘대 참여를 권유받았고, 그렇게 샘대 17학번이 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샘대 MT 전 날, 설렘과 떨림, 그리고 기대로 잠이 쉬이 오지 않았다. 또래 회원들과 가는 여행, 그것도 MT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반짝반짝 햇살이 빛나던 날, 12명의 회원, 직원들과 함께 파주로 떠났다. MT 장소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로 삼겹살을 구워서 먹었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고기를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것 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삼겹살이었다.

 이번 샘대 MT의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바로 레크레이션 시간이었다. 샘대 활동을 하면서 같은 샘대 17학번 학생들과 친해지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의 장점과 성격, 특성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샘대가 이어져서 더 많이 놀러가고 알아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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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있는 여름캠프, 감동영월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8.07 10:21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감동이 있는 여름캠프, 감동영월

 6월 8일부터 태화샘솟는집은 뜨거운 여름을 즐기기 위해 1박 2일로 감동영월캠프를 다녀왔다. 감동과 즐거움이 있었던 여름캠프 이야기를 후원홍보부 이경오씨에게 들어보았다.

 

 아침 8시 30분,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모두 캠프의 설렘에 가지고 버스에 올랐다.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첫명소는 고씨동굴이었다. 자연동굴이기 때문에 좁고 어두워서 많이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번도 가보지못했던 곳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여행지는 영월의 명소 한반도 지형이었다. 위에서 내려다본 한반도지형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산챗을 하며 흘린 땀방울을 씻어내 주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평소 친했던사람들, 부서사람들, 그리고 어색했던 사람들까지 모두 모여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첫날 저녁, 펜션 마당에 모여 오늘 있었던 여행 이야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고기를 구웠고, 고기를 굽는 사람들을 위해 서로 쌈을 싸주기도 하였다.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태화샘솟는집의 직원과 회원들은 모든 일을 함께 했고,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따뜻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캠프의 첫날이 그렇게 저물었다.

 둘째날,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타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유람선이 크지는 않았지만 우리만의 공간에서 추억을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충주호의 모습은 지금껏 보아왔던 풍경중에 가장 좋았다. 한시간의 운항시간동안 우리는 수십장의 감동과 추억을 눈,마음 그리고 카메라에 담아냈다.

 충주호를 끝으로 많은 사진과 추억, 감동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우리의 캠프는 1박 2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첬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들과만 할 수 있었던 여행을 가족이 아닌 태화샘솟는집의 동료들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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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염승환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7.17 13:16 / 카테고리 : 하는일/건강지원

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염승환씨 이야기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여러 번 말씀하시곤 하셨다. 담배를 좀 끊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나의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20살부터 20년 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는 것은 참 어려웠다. 금연 패치도 붙여보고, 금연 껌도 사서 씹는 등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여러번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곤 하였다.

 그러던 중 올 해 5월, 태화샘솟는집에서 마포구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부서 직원에게 참여를 권유 받았다. 매번 금연 시도를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지금, 이번에는 정말 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모든 것이 태화샘솟는집에서 2주에 한 번씩 진행된 금연 클리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상담도 받고 니코틴 수치도 측정하니, '담배를 피지 말아야겠다. 니코틴 수치를 더 이상 올라가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전에는, 하루에 1갑 ~ 1갑 반 가량 담배를 피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 1~2개피만 필 정도로 담배 피는 양이 많이 줄었다. 혈내 니코틴 수치도 한 달 만에 18ng/ml에서 2ng/ml로 놀랄만큼 줄어들었다. 아직은 완전히 금연을 하였다고는 못하지만, 조금씩 흡연양을 줄여서 언젠가는 완전히 담배를 끊고 싶다.

 태화샘솟는집에 금연을 하고 싶은 회원들이 있다면, 우선 담배를 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시도부터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

 

저도 꼭 금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금연을 시도해보시고, 꼭 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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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소통하기, 석우철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7.17 13:16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태화샘솟는집에는 화가가 한 명 있다. 바로 취업부의 석우철씨이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석우철씨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살다 보면 울적할 때가 있잖아요. 무엇인가를 하면서 그런 마음을 달래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그림 그리는 것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미술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월, 수, 금 3일을 6년간 다녔어요. 그때가 2006년이니 벌써 10년 전 이야기네요.


Q.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처음에는 너무 못 그렸어요. 기본이 없으니까요. 연필이나 붓 잡는 법, 그림의 구도를 잡는 것, 명암 넣는 것, 물감을 사용하는 것 등을 배우면서 그림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거예요. 내가 다 그린 그림을 보고 있으면 성취감이 들었죠. 그러면서 성격도 밝아지
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경험을 했어요.

Q. 석우철씨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그림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니 주변에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가족들이 알아봐 주시고 높게 평가해 주셨어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특히 제 그림을 좋아하셨어요. 유화와 소묘로 그린 호랑이 작품이 있었는데 그걸 액자로 만들어서 집안에 걸어두셨어요. 뿌듯했죠. 가족이 내가 한 것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시니까. 태화샘솟는집에서도 제 작품을 좋게 평가해 주셨어요. 제가 취업부인데 부서실 안에 제 작품이 걸렸죠. 회원과 직원 모두 인정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어요. 칭찬 세례를 받았죠.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고마웠어요. 이후에는 도서실에도 작품이 걸려서 기뻤죠.


Q. 앞으로의 작품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은 태화샘솟는집에서 연계한 직장에 취업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가끔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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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용녀, 축구대회 우승하다!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6.28 14:50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태화샘솟는집에서 전통에 빛나는 축구팀, FC 용녀가 처음으로 열리는 한울컵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5월 12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한울컵 축구대회에 태화샘솟는집의 축구팀 FC용녀도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사회복귀시설 비상과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중랑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태화샘솟는집 등 6개 기관 200여 명의 선수, 응원단들이 함께 했다.


 축구대회에 선수로 참여한 취업부 신중섭씨는 “같은 부서 유지훈씨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함께 즐겁게 운동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참여한 샘솟는집의 직원, 회원들끼리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이 함께 개최하는 축구대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응원단으로 참여한 후원홍보부 이경오씨는 “프로 축구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박감이 넘쳤고, 응원을 하기 위해 플랜카드를 만드는 과정도 재밌었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잘 뛰어 우승을 해서 응원을 하는 것이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회를 출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경기에 임하였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또한 축구를 하며 격려도 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 페어플레이를 해서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해서 좋았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신중섭, 이경오, 이정희

사진: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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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독립만세, 김건수씨 독립주거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6.20 15:54 / 카테고리 : 하는일/주거지원

 2017년 5월 18일 드디어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독립을 하려던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4년 전, 아무것도 모른 채 목동하늘샘에서 주거시설 생활을 시작하였다. 3년간 다른 회원들과 함께 지내면서 식사준비, 약물관리, 수면관리 등을 연습하였고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6개월간 둥지주택에서 독립연습을 하면서 독립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먼저 독립을 하기 위해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 둥지주택에서 지원이 되는 기간이 끝나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시작하였고 보름간의 고민 끝에 독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살 집을 찾아보고 계약을 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일주일 간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집들을 둘러보았다. 가격, 위치 뿐만 아니라 물이 잘 나오는지, 햇빛이 잘 드는지 등 신경쓸 것이 무척 많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님이 해주는 것, 기관에서 해주는 것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스스로 집을 구하는 것은 더욱 힘이 들었다. 만약 태화샘솟는집 회원, 직원들의 응원과 진심어린 걱정, 관심이 없었다면 집을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나 자신의 결단력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계약을 하게 되었다. 어렵게 독립을 시작한 만큼 아무 문제 없이 독립생활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독립을 준비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독립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독립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인생을 살면서 무엇인가를 스스로 해보는 것도 바람직 하고, 한번쯤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글: 김건수, 안지혜           사진: 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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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함께하는 터틀스 커피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03.27 14:09 / 카테고리 : 하는일/취업지원

터틀스 커피의 정희수 대표와 후원홍보부 최은옥씨가 커피를 만들고 있다.터틀스커피 정희수대표, 후원홍보부 최은옥씨(좌측부터)



 터틀스커피는 2013년 12월에 시작되었다. 

커피가 대중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정희수대표는 태화샘솟는집과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일할 사람을 뽑는 것 외에도,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해보자 생각하여 최은옥씨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청소와 설거지같이 쉽게 할 수 있는 일보다는 새 메뉴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일과같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고 어엿하게 터틀스 커피의 일원이 된 최은옥 씨를 보면 처음에 품었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흐뭇하다. 6개월째 일하고 있는 최은옥씨는 새 메뉴를 개발할 때, 점심시간의 폭풍 같은 손님들을 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직접 구워낸 캬라멜로 만든 메뉴는 손님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샘솟는집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모두가 소중한 존재로서 개개인이 가진 장점과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그 재능을 발견한 기회가 없었더라도, 쓸모없거나 남들보다 못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늘 마음에 꿈을 품고 장점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개인의 자존감을 회복시켜가기를 바란다. 회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업주들께도 회원들을 그저 우리가 사사롭게 여기는 일들을 처리해주는 분들로만 인식하지 않고, 개개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회원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자존감과 가치를 찾는 일에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사회의 소외된 곳에 시선을 두고 선한 일들을 해나가는 샘집 직원들과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터틀스 커피-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112길 21-4

전화 : 02-514-7459

영업시간 : 평일 08: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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