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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후원 이야기

샘대 자원봉사자 강선규,강선호 자원봉사자

샘대 강사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강선규씨(좌), 강선호씨(우)

 

"샘대를 통해 편견이 바뀌었어요."  - 강선규씨 이야기

동생이 1년이 넘게 샘대에 일렉 기타 강사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샘대라는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 번 시간이 되면 참여하고싶었다. 샘대 강사로 활동하면서,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을 직접 접하고 관계를 쌓아가면서 그분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사실 여러 보도나 매체를 통해서나도 모르게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만난 샘대 학생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어서 놀랐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계속 샘대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 샘대 학생들이 드럼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조금 이나마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드럼을 배우면서 삶을 바라보는 좀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샘대를 통해 뿌듯함을 느낍니다."   - 강선호씨 이야기

"샘대를 통해 편견이 바뀌었어요."강선규씨 이야기샘대 담당자인 박상준씨를 통해 샘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1년 넘게 일렉 기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샘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일렉 기타를 배우고, 수업을 하기 전부터 미리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샘대 강사로 활동하는 것이 뿌듯하고 기쁘다. 이번 학기 말에 샘대 학생들과 함께 곡을 연습하고 연주회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곡도 어렵고, 가르친 시간이 짧아서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 해 준 샘대 학생에게 고마웠다. 연주회가 끝나
고 함께 해냈다는 생각에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끼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샘대 강사로 활동하고 싶고, 가벼운 마음이 아닌 많은 고민으로 좋은 수업을진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