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의 인생을 온전히 누리게 되었어요." Q1. 첫 취업과 재취업, 어떻게 하게 되었나요? A. 첫 취업은 태화샘솟는집 직원의 권유였어요. 3년 전쯤, '이지카피'라는 취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3주간 취업을 했는데, 그 취업장에서 제가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후에는 은평성모병원 총무팀에 입사했고, 2년간 꾸준히 근무했어요. 만기 근무 후에는 7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올해 9월에 은평성모병원 인사팀에 재취업하게 됐어요. 재취업을 결심한 계기는 제가 벌었던 돈을 다 썼던 것, 아버지의 권유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Q2.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총무팀에서 일할 때, 우편물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많이 당황하고, 혼날까 봐 혼자서 걱정도 했었죠. 그런데 저의 실수에 대해.. 더보기 하루하루 늘려가는 줄넘기의 매력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정신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동료지원가로 활동하고 있는 방준혁입니다. 목동하늘샘에서 생활하던 중 직원의 권유로 태화샘솟는집 건강지원팀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목동하늘샘에 입소했던 작년 11월, 당시 체중은 60kg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니 건강에 서서히 문제가 생겼습니다. 체중이 70kg까지 급격하게 증가했고, 내과 정기 검진에서는 혈당수치가 당뇨 전 단계 정도로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뇨에 대한 걱정과 체중증가로, 걷는 것마저 힘들어진 제 모습에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태화샘솟는집과 목동하늘샘에서 체중관리와 혈당조절에 관해 상담을 받은 후 운동과 식이조절 계획을 함께 세웠습니.. 더보기 [e마인드포스트] 태화샘솟는집 '샘튜브 SamTube' 속에서 정보와 위로를 찾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죠. 사람들은 많은 정보를 접하며 지식을 쌓아갈 수 있지만, 반대로 가짜뉴스 같이 잘못된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당사자와 가족들도 정신질환과 관련된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어떤 정보가 올바르고, 어떤 정보가 거짓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는 필요하죠. 특히 유튜브와 SNS를 통해 얻는 정보라면 전문적으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합니다. 여기에 재미는 물론, 영상적인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기자도 유튜브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접하다가,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운영하는 ‘샘튜브 Sam.. 더보기 [국민일보] “하나님 말씀 실천한 젊은이… 이웃 돌보는 삶 이어가자” 노광석 사회복지사는 스물일곱 살이던 1990년 9월 27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그는 나눔의 뜻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이던 젊은이였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세상을 등지기 직전까지 서울 마포구 ‘태화샘솟는집’(이하 샘솟는집)에서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가 숨지고 이틀 뒤 열린 장례식에서 샘솟는집 동료들은 이런 내용의 영결시를 낭독했다고 한다. “야훼께서 복을 내리시리니/ 우리 땅이 열매를 맺어주리라/ 정의가 당신 앞에 걸어 나가고/ 평화가 그 발자취를 따라가리라.” 샘솟는집은 1986년 4월 7일 개원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 이런 시설이 만들어진 건 처음이었다. 고인은 89년 4월 이곳에 입사했다. 세상을 떠난 지 31년이 지났지만 샘솟.. 더보기 2021년도 제3차 태화샘솟는집 운영위원회 회의록 2021년도 제3차 태화샘솟는집 운영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합니다. 태화샘솟는집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90 다음